'장르만코미디' 서태훈 "10년간 '개콘' 출연→종영, 월세 낼 돈 없다"

지연주 2020. 7.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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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태훈이 '개그콘서트' 종영에 아쉬움을 표했다.

7월 4일 첫 방송된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는 '개그콘서트' 종영 후 근황을 공개한 다섯 개그맨 김성원, 김기리,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모습이 담겼다.

세 번째 콘텐츠 '장르만X연예인'은 KBS 2TV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의 고충을 담아냈다.

김성원, 김기리,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은 "개그콘서트를 통해서 돈을 벌 수 있었는데, 이제 그 프로그램이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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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개그맨 서태훈이 ‘개그콘서트’ 종영에 아쉬움을 표했다.

7월 4일 첫 방송된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는 ‘개그콘서트’ 종영 후 근황을 공개한 다섯 개그맨 김성원, 김기리,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모습이 담겼다.

세 번째 콘텐츠 ‘장르만X연예인’은 KBS 2TV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의 고충을 담아냈다. 김성원, 김기리,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은 “개그콘서트를 통해서 돈을 벌 수 있었는데, 이제 그 프로그램이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다섯 개그맨은 짐을 싸서 KBS를 나왔다. 김기리는 “이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회사에서 퇴사하고 잘 된 사람들 많지 않냐”라고 위로했다. 서태훈은 “25살에 ‘개그콘서트’에 들어와 10년간 활동했다. 딱 한달 월급으로 월세를 냈는데 큰일 났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JTBC ‘장르만 코미디’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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