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레전드 에펜베르크, 뢰브 후계자로 플리크 추천

정재은 2020. 10. 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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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미드필더 슈테판 에펜베르크가 차기 독일 국가대표 감독으로 한스-디터 플리크 바이에른 감독을 추천했다.

"아직 조금 이를 수도 있지만, 플리크가 곧 독일 국가대표의 새로운 감독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그게 독일 국가대표와 플리크 감독의 가장 이상적인 길이라고 말했다.

또, 플리크 감독은 "뢰브에겐 철학이 있다. 내년 여름이 되면 선수들에게 그 철학이 심어질 거로 확신한다"라며 뢰브 감독의 독일 국가대표를 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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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정재은 기자=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미드필더 슈테판 에펜베르크가 차기 독일 국가대표 감독으로 한스-디터 플리크 바이에른 감독을 추천했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의 후계자로 더할 나위 없다고 말했다.

독일 국가대표팀이 부진에 빠졌다. 터키 대표팀과 치른 A매치 친선전에서 3-3으로 비기며 여론의 질타를 맞았다.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A그룹 4조 3차전 우크라이나전에서 2-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다시 살리는 듯했지만 4차전 스위스전에서 또 3-3으로 비기고 말았다. 국제대회에서 늘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독일이 시들 거리고 있다.

뢰브 감독의 후계자까지 거론되기 시작했다. 독일 국가대표와 바이에른의 레전드인 슈테판 에펜베르크는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 <슈포르트 아인스>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아직 조금 이를 수도 있지만, 플리크가 곧 독일 국가대표의 새로운 감독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그게 독일 국가대표와 플리크 감독의 가장 이상적인 길이라고 말했다. “플리크는 국가대표 상황을 잘 안다. 수석코치로 훌륭한 업적을 쌓은 적이 있다. 향후에도 또다시 그런 모습을 보여줄 거로 생각한다”라고 에펜베르크는 설명했다.

과거 뢰브 감독도 자신의 후계자로 플리크 감독을 추천한 적이 있다. 지난달 25일 열렸던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기자회견에서 “그를 절대적으로 믿는다. 우리는 8년 동안 함께 일한 ‘소울메이트’다”라면서 자신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점찍었다.

아직 플리크 감독의 입장은 전해진 바가 없다. 그에겐 이른 이야기다. 바이에른에서 계약 기간이 2023년까지이기 때문이다. 또, 플리크 감독은 “뢰브에겐 철학이 있다. 내년 여름이 되면 선수들에게 그 철학이 심어질 거로 확신한다”라며 뢰브 감독의 독일 국가대표를 존중했다. 플리크 감독 역시 이듬해 여름 지난 시즌과 같은 성공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 집중한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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