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손상미, 21년만 귀환 "美 이민→서울서 김밥집 운영"

박아름 2020. 11. 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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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의 질투'로 90년대를 휩쓴 가수 손상미가 21년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11월6일 방송되는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3회에서는 '서울2팀 VS 해외·이북팀'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문래동 김밥집' 사장님으로 살고 있는 90년대 댄스 가수 손상미가 전격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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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헤라의 질투’로 90년대를 휩쓴 가수 손상미가 21년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11월6일 방송되는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3회에서는 '서울2팀 VS 해외·이북팀'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문래동 김밥집’ 사장님으로 살고 있는 90년대 댄스 가수 손상미가 전격 등판한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헤라의 질투'로 초대박을 터뜨린 손상미의 등장에 이지혜 서울2팀 단장은 그 시절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여전히 아름답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수줍게 무대에 오른 손상미는 “사실 데뷔 후 처음으로 라이브를 한다”며 뜻밖의 고백을 한다. “옛날 그 시절엔 모두 립싱크만 했다”며 '립싱크 커밍아웃‘을 한 것. 당시 왕성한 활동 중 돌연 미국 플로리다로 이민을 떠난 손상미는 한국에 대한 외로움으로 귀국, 현재 문래동에서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손상미는 무대 직전, "트로트로 롱런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첫 발을 디뎠다. 트로트를 즐기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뒤, 주현미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한다. 21년만의 첫 라이브라고는 믿기 어려운 탄탄한 실력에 진성, 이은미, 박칼린 심사위원 등은 “라이브가 처음 맞냐?”며 호평한다.

과연 손상미가 21년만의 첫 라이브 무대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둘지, 그리고 1라운드 경연을 마친 80팀 중 과연 누가 최종 MVP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는 '트로트의 민족‘ 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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