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손흥민 83분' 토트넘, 후반 막판 실점하며 울버햄튼과 1-1 무승부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토트넘이 울버햄튼과 비겼다. 전반 초반 은돔벨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토트넘은 2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4경기 무승 수렁에 빠졌고, 리그 5위에 머물렀다.
무리뉴 감독은 3백을 가동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가 3백을 구성했다. 측면에 레길론과 도허티가 섰고, 중원은 호이비에르와 윙크스가 이뤘다. 은돔벨레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손흥민과 케인이 투톱에 섰다.
울버햄튼은 파트리시우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세메두, 코디, 사이스, 마르칼, 네베스, 무티뉴, 트라오레, 포덴세, 네투, 실바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킥오프 휘슬이 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손흥민이 기회를 잡았다. 후방에서 찔러준 공을 손흥민이 잡은 뒤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토트넘의 선제골이 나왔다. 은돔벨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울버햄튼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 13분, 은돔벨레의 크로스에 이은 레길론의 헤더는 골문은 외면했다. 울버햄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포덴세의 슈팅은 요리스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 1분, 실바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다이어에게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토트넘 벤치는 후반 18분, 레길론을 빼고 베르바인을 투입했다. 후반 23분, 손흥민이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지만 슈팅까지 이어지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3분, 네투의 슈팅은 수비 맞고 코너킥이 됐다. 후반 25분, 은돔벨레가 나오고 시소코가 들어왔다. 울버햄튼도 후반 30분, 마르살을 빼고 아이트 누리를 투입했다.
후반 35분, 네베스의 중거리 슈팅을 요리스가 선방했다. 후반 37분, 손흥민이 나오고 라멜라가 들어갔다.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사이스가 헤더로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추가시간이 6분 주어졌지만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양 팀의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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