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운동법>고관절염과 스트레칭, 기마자세서 손으로 무릎 짚은뒤 허리꼬기

기자 2020. 8.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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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관절은 한자로 고관절(股關節)이라 합니다.

고관절염은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손상돼 발생합니다.

고관절염과 척추협착증 둘 다 주로 엉덩이 통증이 나타나므로 의사, 환자 모두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관절염은 주로 걸으면서 몸무게를 실을 때 사타구니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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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수 청담 우리들병원 진료원장

고관절 주변 근육·인대 늘여줘 통증 완화

엉덩이 관절은 한자로 고관절(股關節)이라 합니다. 엉덩이 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입니다. 대퇴골과 비구(절구 모양의 골반골)가 만나 절구관절(ball and socket)을 이룹니다. 대퇴골이 동그랗고 이를 감싸는 비구 안에서 움직이기에 관절 운동범위가 넓습니다.

고관절염은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손상돼 발생합니다. 연골이 닳아 관절 간격이 좁아지고 불규칙해집니다. 고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 외상 이후에 발생하는 외상성 관절염이 있습니다. 그 외에 감염으로 연골이 녹아버린 감염 후 관절염, 선천적 기형으로 비구 안으로 대퇴골이 들어가지 않아서 생긴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대퇴골두가 커지는 무혈성괴사(LCP병) 등 다양한 질환이 고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관절염, 척추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병으로 동시에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관절염과 척추협착증 둘 다 주로 엉덩이 통증이 나타나므로 의사, 환자 모두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는 엉덩이에서 다리로 저림 증상이 전기처럼 내려옵니다.

고관절염은 주로 걸으면서 몸무게를 실을 때 사타구니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양반다리를 하거나 다리를 꼬았을 때 사타구니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고관절의 운동범위가 줄어드는 것도 고관절염의 증상입니다.

고관절의 운동범위가 줄어들 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리를 넓게 벌려 기마 자세를 취한 다음 엉덩이 관절을 벌립니다. 무릎을 적당히 구부리면서 양손으로 무릎을 짚습니다. 허리는 구부리지 않고 펴준 상태에서 몸통을 왼쪽으로 돌리면서 허리를 꼬고 우측 어깨를 아래쪽을 향해 눌러줍니다. 어깨를 누를 때 오른손으로 무릎을 밀면 우측 사타구니 관절이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줍니다. 사타구니 스트레칭으로 고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늘여줌으로써 운동범위를 확대해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동작은 엉덩이 관절뿐 아니라 허리, 어깨 스트레칭도 같이 됩니다.

은상수 청담 우리들병원 진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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