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SNS에 성기 사진 올렸다 '빛삭'

[뉴스엔 배효주 기자]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로 국내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성기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후 '빛삭'(빠르게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9월 13일(현지시간) 더 선 등 다수의 해외 매체는 지난 12일 크리스 에반스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성기 사진이 담긴 짧은 비디오를 올린 후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크리스 에반스가 퀴즈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수를 깨달은 크리스 에반스는 해당 사진을 급히 삭제했으나, 전세계 5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만큼 네티즌들에 의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아 활약했다. 봉준호 감독 영화 '설국열차'에도 출연했다.(사진=크리스 에반스 SNS, 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