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5회 연속 수상

안경남 입력 2020. 9. 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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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5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의 10~18라운드 기간 중 구단들의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평가해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리그2에선 대전하나시티즌이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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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는 대전하나시티즌 수상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대구FC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 (제공=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가 5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의 10~18라운드 기간 중 구단들의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평가해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상이다.

앞서 1~9라운드에서도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받았던 대구가 또 한 번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부터 5회 연속 수상이다.

대구는 첫 유관중 경기인 15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관중 입장 리허설을 실시하고 총 5단계에 나누어 경기 관람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팬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또 구단 소셜미디어 및 '안방에 대팍배송' 설문조사를 통해 기념품 개수 및 가격대를 설정하는 등 다양한 팬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팬 서비스를 하고 있다.

K리그2에선 대전하나시티즌이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 대전도 올해 2회 연속 수상이다.

그라운드 관리 상태가 우수한 경기장에 주어지는 그린스타디움상은 울산문수축구경기장(K리그1), 안산와스타디움(K리그2)에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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