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남·서초 유흥가 '마약 단속'…"마약 의심 비닐 팩 발견"
민수정 기자 2025. 4. 28. 17:42

경찰이 마약 유통이 활발한 서울 강남·서초구 일대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5일 심야시간대 강남 일대 클럽과 유흥주점 등 마약류 취약지역에서 경찰, 소방, 지방자치단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5일부터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반은 경찰서 마약 전담수사팀과 범죄예방 질서계, 관할 구청 위생과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항을, 구청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각각 점검했다.
단속 결과 마약 투약행위가 적발되지는 않았지만 경찰은 강남구 소재 클럽 화장실 쓰레기통 수색 중 마약 의심 물질을 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 팩을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관계 당국은 10~30대 젊은 층에서 주로 마약류 범죄가 일어난다는 점을 고려해 클럽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강력한 단속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달 마약류관리법이 개정되면서 마약류 범죄 장소를 제공하고 유통·투약을 방조한 업주도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이 가능해졌다.
경찰은 마약류 범죄 관련 신고자에 대해 신원을 보장하고 신고 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머니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6월 결혼' 최여진, 돌싱 예비남편과 갈등 "하기 싫으면 하지 마" - 머니투데이
- 김나영, 두 아들과 엘베 사진 뭇매 →빠른 삭제, 뭐였길래 - 머니투데이
- "내 딸은 절대 안 돼"…수술 반대한 '가슴성형' 전문의, 추천한 시술은? - 머니투데이
- "유튜브 한다고 꿔갔던 2000만원"…이경실·손보승 모자 '싸늘' - 머니투데이
- "100억 줘도 살릴 수 있다면"…'이혼숙려' 故강지용 아내의 절규 - 머니투데이
- "물 들어오는데 노 못 젓는다"…선박 수주전 발목잡는 금융권? - 머니투데이
- SK하이닉스, 1Q 영업익 37.6조...TSMC 수익성 앞질러 - 머니투데이
- 럭키, 인도에 '건물 9채' 보유…"남델리 건물 한 층에 50억" 깜짝 - 머니투데이
- [속보]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37.6조...역대 최대 실적 - 머니투데이
- 호실적+AI 확장… '두개의 돛' 올린 조선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