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2026]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에 힘" vs "최소한의 견제 위해 힘"
【앵커】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6·3 지방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가 제대로 일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읍소했고, 국민의힘은 오만한 정권을 견제할 힘을 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먼저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를 지지해달라.
더불어민주당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내놓은 메시지입니다.
주가도 오르고, 고유가 대처도 잘하고 있다며,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달라 부탁했습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극우와 불법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이고, 또 일 잘하는 대통령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선거입니다.]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대국민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일은 이재명 정부가 국민의 선택을 받은 지 1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남은 4년을 위해 투표장에 나서달라 말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 한 번만 더 도와주십시오. 더 겸손하고 성실하게, 오직 국민만을 위한 정치로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최소한의 견제를 위해 투표해달라.
국민의힘은 몸을 낮추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도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발표문을 낭독한 뒤 고개를 숙였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만약 지방정부까지 넘어가면 이재명의 오만은 마지막 레드라인을 넘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2030 청년층에 읍소했습니다.
기성 정치권이 부족했다, 반성한다, 그래도 투표라는 권리를 쉽게 포기하지 말아달라 강조했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그래도 누가 청년의 편에 가까이 서 있는 정당인지, 어느 당이 청년의 이익을 챙기는 정당인지….]
민주당 지도부는 수도권과 강원, 전북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충청과 영남권에서 유세를 마무리했습니다.
OBS뉴스 김민주입니다.
<영상취재: 조상민, 이영석 / 영상편집: 이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