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늘봄학교’ 퇴직교원 활용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원하는 학생에게 오후 8시까지 돌봄과 방과 후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초등 '늘봄학교'에 퇴직 교원 등 은퇴자(실버 인력) 활용을 검토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늘봄학교 안착을 꾀하고 있다.
교육부와 행안부는 돌봄이 학교 중심에서 지역단위로 개편될 수 있도록 방과 후·늘봄지원센터 인력 지원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원하는 학생에게 오후 8시까지 돌봄과 방과 후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초등 ‘늘봄학교’에 퇴직 교원 등 은퇴자(실버 인력) 활용을 검토한다.
교육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요자 중심의 돌봄을 위한 부처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늘봄학교 안착을 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문체부는 유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방과 후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한다. 올해 하반기에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늘봄학교 지원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퇴직 교원 등 은퇴자가 돌봄, 등·하원 안전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용부·복지부, 지방자치단체의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교육부와 행안부는 돌봄이 학교 중심에서 지역단위로 개편될 수 있도록 방과 후·늘봄지원센터 인력 지원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