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30만 원 털어서 연 매출 700억 자산가 됐죠” 누구길래?

출처 : 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와플대학 손정희 대표
작은 붕어빵 노점상에서 시작
미국 직영점 오픈 앞두고 있어

K 프랜차이즈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국내 와플 프랜차이즈인 와플대학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직영점 오픈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24 외식기업 해외 진출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식기업이 미국에 연 매장 수는 1,007개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29개 상승한 수치다. 이 중 치킨 매장이 570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진출한 국가는 베트남이며, 총 623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출처 : 뉴스 1

국내 최대의 제과점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파리바게뜨는 미국 내 209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오는 2030년까지 1,000개 점포 확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현지 맞춤형 메뉴와 한국식 서비스 방식이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쟁반에 원하는 빵을 골라 담는 방식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치킨 브랜드 중에서는 BBQ의 독주가 두드러진다. 해외 매장 수는 700개를 넘어섰다. 1인 가구를 겨냥해 성장한 고피자는 현재 7개국에서 약 1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싱가포르에서는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 3위에 올랐다.

와플대학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한국식 와플의 독창성과 차별화된 레시피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출처 : 와플대학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와플대학의 손정희 대표가 어려웠던 과거를 고백해 이목이 쏠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EBS·E채널 공동 제작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노점에서 시작된 와플 신화’로 알려진 와플대학 손정희 대표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손정희 대표가 설립한 와플대학은 대학교를 콘셉트로 100가지가 넘는 메뉴를 선보이며 MZ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전국 35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와플대학은 지난해 연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에서 손정희 대표는 “과거 아동복 장사를 하다가 사기를 당한 이후 전 재산 30만 원을 털어 산 리어카를 끌고 신촌에서 붕어빵 장사를 시작했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출처 : 뉴스 1

그는 “식사 대용으로 가져간 고구마를 붕어빵에 넣어 구워 먹었던 것을 계기로 고구마, 치즈칠리 등 색다른 붕어빵을 만들어 팔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계절이 바뀌며 붕어빵에서 와플로 아이템을 전환한 손정희 대표는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12가지 맛의 와플을 선보여 신촌 노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와플의 인기에 힘입어 지하철 역사 내 매장으로 진출하게 된 손정희 대표는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동료 노점상들로부터 4,000만 원을 투자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1호점의 성공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서며, 지금의 위치에 이르게 됐다”라고 말했다. 손정희 대표는 곧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직영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미국에서 먹는 와플은 뻔하다. K-와플같이 다양한 재료는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와플대학이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맞춤형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과 광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브랜드의 성공 전략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방식을 공개하며 참석자들에게는 900만 원 상당의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출처 : 와플대학

와플대학은 낮은 초기 투자 비용과 간편한 운영 구조로,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진입 장벽이 낮은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업종 전환을 고려하는 기존 자영업자들에게도 와플대학은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과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창업설명회는 23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진행되며, 16일 광주광역시 광주도천캠퍼스에서도 실시된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대표 메뉴 시식, 간단한 조리 시연, 1:1 맞춤형 창업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총 900만 원 상당의 창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 창업설명회는 와플대학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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