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KSQI서 '수입차판매점·인증중고차' 부문 1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수입인증중고차' 부문에서는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KSQI는 서울 및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구성된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39개 기업과 기관의 고객 접점 품질을 대면 평가한 지표다.

벤츠 코리아는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97점을 획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경험을 인정받았다. 특히 직원 응대 태도, 전문성, 전시장 환경 등 11개 평가 항목 중 5개에서 만점을 받으며, 전체 10개 핵심 서비스 영역에서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수입인증중고차' 부문에서는 95점을 기록해 해당 부문이 신설된 2021년 이래 5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벤츠 인증중고차는 전시장 환경, 직원의 전문지식, 고객 응대 품질 등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국 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