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커버 기본 제공에 세련된 클리어바디 갖춘 모락 글로우팟2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모락 글로우팟2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은 외출 시 필수품처럼 항상 챙겨서 다니는 품목 중 하나다. 이렇게 자주 휴대를 하다 보면 다른 소지품과 섞여서 흠집이 나기도 하고, 떨어트리거나 부딪히면서 충격이 가서 깨지거나 망가지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실리콘 커버를 씌워서 쓰는 사용자들도 상당히 많은데, 모락 글로우팟2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은 실리콘 커버가 기본 포함되어서 사용자들에게 또 다른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스 보호용 실리콘 커버
모락 글로우팟2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은 화이트와 블루, 핑크, 퍼플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제품 박스 윗면에는 각각의 제품 색상이 사용되었으며, 박스 앞면에도 각 색상의 제품 이미지가 들어가 있다.
박스 안에는 구성품으로 모락 글로우팟2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한 쌍과 충전 케이스, 여분의 실리콘 이어팁, 충전용 케이블, 실리콘 목걸이,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충전 케이스의 기본적인 외형은 앞면에 큼직한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어 있으며, 투명 소재를 사용해 안쪽의 PCB가 훤히 드러나 보인다. 겉에는 실리콘 외피가 씌워져 있어서 충전 케이스를 보호하고 있다.
케이스를 감싸고 있는 부드러운 실리콘 커버는 분리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충전 케이스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해주고 흠집 발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충전 케이스의 아래쪽에는 케이스에 내장된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포트가 위치해 있다. 충전 포트의 규격은 USB C타입으로, 호환성이 뛰어나다.
충전 케이스 좌우 측면에는 이어폰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이어폰 거치 시 충전을 위한 포고핀 두 개가 돌출되어 있다.
충전 케이스 뒷면에는 모델명과 인증 정보 등이 인쇄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실리콘 커버를 씌운 상태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실리콘 커버에도 충전 단자 위치와 이어폰을 넣는 공간이 뚫려 있기 때문에 충전 케이스에 실리콘 커버를 씌운 상태로 사용해도 불편한 점은 전혀 없다.
이어폰도 클리어 바디 디자인
모락 글로우팟2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좌우 유닛도 충전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투명한 소재를 사용했다. 다만 충전 케이스처럼 내부가 보이는 형태는 아니며, 유닛 윗면에 투명 소재를 한 겹 덧씌운 방식이다.
이어폰의 바깥쪽 중간쯤에는 은색으로 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터치 컨트롤 영역이다. 터치를 이용해 음악 재생 및 정지, 전화 받기와 끊기, 음악 트랙 이동이나 전화 수신 거절 등의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이어폰 유닛의 안쪽 면에는 좌우 표시가 새겨져 있으며, 케이스에 거치했을 때 충전을 위한 금속 접점 두 개도 보인다.
이어폰의 아래쪽 끝부분에 있는 작은 구멍은 마이크가 내장된 곳으로, 음성 통화나 AI 음성비서 등의 기능을 사용할 때 필요하다.
화려한 조명 효과
충전 케이스 중앙에 있는 디스플레이에는 위쪽에 좌우 표시와 여러 개의 막대가 표시되며, 아래쪽에는 숫자가 크게 표시된다. 위쪽 좌우 표시 옆에 있는 막대는 이어폰의 배터리 충전 상태를 나타내며, 아래에 있는 큰 숫자는 케이스 내장 배터리의 잔량을 나타낸다.
충전 케이스에 이어폰을 집어넣었을 때나 충전 케이스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잠시 조명 효과가 켜진다. 조명 효과는 네 가지 색이 한 번씩 순환된 후 꺼진다.
전체적으로 아담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부담 없이 주머니 등에 넣어 다닐 수도 있지만, 기본 제공되는 실리콘 스트랩을 실리콘 커버에 연결하면 목에 걸어서 휴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원표
블루투스 5.3으로 강화된 기능
모락 글로우팟2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은 블루투스 5.3으로 끊김이 적고 배터리 수명은 더 길어졌다. 여기에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한 번 충전으로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로 2~3회 더 충전할 수 있어서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실리콘 커버를 기본 제공해 충전 케이스의 충격 완화 및 흠집 방지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 더욱 큰 만족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