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살면서 느낀건데, 영어 ㅈ같이 못하는 미국인이 레알 50%넘음 (고등학교 졸업도 87%만 하는데, 그중 37%만 고급 영어 구사함)
말 자체를 못한다는게 아니라 (라티노는 말도 못하는경우 많긴함;)
문해력, 어휘력이 딸림
이런 배경에, 토론에서
트럼프는 간단한 문장과 단어 쓰는데 비해서
헤리스는 고급영어를 구사함
예를들어
트럼프: 난 짱쎈사람임. 군대도 짱세게 다시 복구 할거임. 바이든이 군대 약하게 만들었음. 그래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도망침. 내가 대통령이 였음 이런일 없었음. 내가 대통령일때 탈레반 얘한테 전화 했음. 그랬더니 그땐 미군 안죽였음.
이런식으로 짧고 쉬운영어(사기와 과장을 섞어서)를 쎄게 구사하는데 비해
해리스: 트럼프는 군대 리더들에게 인정 못받아요. 내가 여러 전직군인, 트럼프와도 일했던 사람들을 포함해서, 들과 이야길했어요. 그들은 트럼프가 글로벌한 시큐리티에 무지하다고 생각해요. 그가 대통령이 되면 국제사회에서 미국은 약해질 거에요.
이런식에 부드러운 톤으로 상대적으로 복잡한 문장구조와 고급어휘를 섞어씀
솔직히 우리나라 토익 700만 넘는 사람도 헤리스말 이해할만 하겠지만,
미국엔 700도 못맞을 진짜 어휘력 문해력 ㅂㅅ인 인구가 50%넘음.
이런인간들은 토론보면 헤리스말 못알아들음
이런 저교육층은 토론을 찾아보지 않을 확률이 크지만, 나중에 편집된 쇼츠같은걸로 볼 사람들은
헤리스보단 트럼프를 더 잘 이해할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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