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는 6천만원 육박? 곧 출시될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예상 가격은?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의 출시를 앞두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다운사이징된 2.5 가솔린 터보와 3.5 가솔린 자연흡기,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에서도 새롭게 추가될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상당히 뜨겁다.
최근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오너스 클럽 동호회에 게재된 정보에 따르면,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트림 별 가격은 가장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4,715만원, 프레스티지는 5,242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공식 정보가 아닌 만큼 실제 출시 가격과는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함께 공개된 2.5 가솔린 터보의 예상 가격 대비 각각 465만원 가량 높게 책정됐다. 현행 3.8 가솔린과 비교할 경우 각각 819만원, 618만원씩 인상된다. 캘리그래피 트림의 예상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이르면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