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40억대 집 선물한 아이돌 대표 금수저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고향 대만에 40억 원대 펜트하우스를 매입해 가족에게 선물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쯔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 출연해 김재중과의 대화 중 자연스럽게 이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김재중이 “10년 활동하면서 모은 돈으로 어머니께 집을 사드렸냐”고 묻자, 쯔위는 "가족에게 집을 선물했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이에 김재중은 쯔위에게 "나도 똑같다. 쯔위 부모님 집에 놀러 가도 되느냐"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유튜브 <재친구> 영상 캡쳐

쯔위가 가족에게 선물한 이 펜트하우스는 대만 가오슝시 구산구에 위치한 고급 주택으로, 지난해 대만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펜트하우스는 총 170평 규모로, 수영장과 스파룸, 그리고 3대의 주차공간까지 갖추고 있으며, 가오슝시에서 가장 비싼 매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또한, 쯔위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의료 및 미용 클리닉이 바로 건너편에 있어, 쯔위가 어머니의 편의를 위해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는 현지 보도도 있었습니다.

쯔위는 그동안 아이돌 대표 금수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쯔위의 집안이 "3대가 먹고살 수 있는 재력가 집안"으로 소개되었으며, 어머니는 야시장 사업에서 시작해 성형외과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쯔위의 가족은 대만 내 병원 3곳에 약 20억 원을 투자했으며, 어머니는 성형외과 사무장으로 근무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쯔위의 어머니는 성형외과 사업 외에도 카페 사업을 확장 중인데, 2호점을 오픈할 만큼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쯔위의 어머니가 사업적 선견지명이 뛰어나다"며 그녀의 사업 성공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쯔위는 아이돌 활동을 통해 번 돈으로 가족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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