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황희찬·엄지성, 홍명보호 소집해제… 이승우·문선민 대체 발탁

이한듬 기자 2024. 10. 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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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부상을 입은 황희찬(28·울버햄튼)과 엄지성(22·스완지시티) 대신 이승우(26)와 문선민(32·이상 전북현대)을 대체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황희찬 왼쪽 발목, 엄지성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이라크전 출전이 불가하다는 진단을 받아 소집 해제한다"고 알렸다.

황희찬과 엄지성은 지난 10일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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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황희찬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이영환 기자 /사진=이영환
홍명보호가 부상을 입은 황희찬(28·울버햄튼)과 엄지성(22·스완지시티) 대신 이승우(26)와 문선민(32·이상 전북현대)을 대체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황희찬 왼쪽 발목, 엄지성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이라크전 출전이 불가하다는 진단을 받아 소집 해제한다"고 알렸다.

두 사람 대신 이승우와 문선민이 대체 발탁됐으며 이날 회복훈련부터 합류 예정이다.

황희찬과 엄지성은 지난 10일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바 있다. 경기는 이재성과 오현규의 득점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15일 용인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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