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메일 No.1 크리니티,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많은 비결은? ‘이것’

웹메일 No.1 크리니티, 도구가 아닌 사람 중심으로 만든 업무 중심 협업 도구 ‘써팀
’크리니티, 20년 이상 메일 협업·보안 사업 수행 전문 기업…웹메일 No.1
제시간에 일하고 제시간에 퇴근하고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 ‘사람’
업무 중심 협업 도구보단 사람 중심 소통 기반 협업 도구 지향하기 위해 만들어진 ‘써팀’
크리니티, 10~20년 이상 장기근속자 다른 IT기업과 다르게 많아… ‘좋은 사람을 모으고, 키우며 함께 성장한다’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웹메일 No.1 크리니티는 20년 이상 메일 협업·보안 사업을 수행한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최고의 기술로 고객의 안전한 소통 환경 제공을 약속하며 주요 사업으로는 스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클라우드, 컨설팅사업이 있다.

크리니티 직원들은 제시간에 일하고 제시간에 퇴근하고도 성과를 낸다. 제시간에 퇴근해도 성과 내는 조직의 소통 비결에 대해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는 ‘사람’으로 꼽았다.

그는 “크리니티는 사람들이 좋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서비스하는 고객만족도가 높은 기업이다. 동료들이 편하면서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높은 기술력을 유지하며 탁월한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업그레이드하는 Vision BizDevOps 시스템 도구를 잘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먼시그마 이론에 따르면 동료 관계가 좋은 팀원이 성과가 1.7배가 높다고 한다. 그리고 고객과의 관계가 좋은 직원이 성과가 1.7배 높다고 한다. 이 두 가지를 잘 하는 인재는 성과가 3.4배 이상 높다고 한다”

“크리니티는 26년째 커뮤니케이션 컨텍 캘린더 서비스에 집중해온 회사다. 3R소프트 시절의 비전은 Right Time, Right Person, Right Information에 집중을 했고 그 개념이 확장되어서 지금은 ‘탁월한 일소통 기술로 행복한 삶 세상에 기여하자!’라는 미션을 가지고 신뢰, 행복, 도전의 핵심가치로 2030년도 글로벌 소통 협업 SaaS 분야의 가성비 분야 1등을 꿈꾸고 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크리니티는 Korea Born to Global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구글과 MS의 값비싼 서비스를 쓰기 어려운 SMB 언더백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26년 노하우와 SW는 철학이라는 생각으로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 사람중심 K 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소통기반 협업 SaaS 서비스로 SirTEAM을 개발해서 서비스하고 있다.

써팀은 팀원도 존중받아야 하고, 팀장도 존중받아야 하고, 팀워크는 더욱 존중받아야 한다는 철학으로 미국 업무중심 협업도구가 먼데이닷컴이 추구하는 업무 중심 협업 도구보다는 사람 중심 소통 기반의 협업 도구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은 관계 중심의 소통이 잘 될 경우 협업이 잘 이루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업무 중심의 협업 도구에서 소통 중심의 협업 도구로 재구성해 만들어 왔다.

유병선 대표와 함께 크리니티 조직문화, 직원들과의 소통 비결, 인재상, 신사업 소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유병선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1. 크리니티와 대표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1998년 11월 1일 설립된 크리니티는 메일 보안과 메일 협업을 전문으로 하는 26년 차 B2B SaaS 전문 기업입니다.  저희 회사 미션은 “탁월한 소통 기술로 행복한 삶 세상에 기여 하자”이며 “신뢰, 행복, 도전”을 핵심가치로 “좋은 사람을 모으고 키우며 함께 성장하자”는 공유 가치로 장기근속자가 많아 인터넷 메일, 보안, 모바일, 클라우드 기술 등이 축적하고 안정적이면서도 보안성이 높은 솔루션 PKG 기업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시장 변화에 맞추어 클라우드 SaaS 기업으로 기술을 확장하며 지속 성장 중에 있습니다.

창립 이후 꾸준히 메일 보안 제품군과 메일 협업 상품에 기술역량을 집중한 결과, 공공 및 민간 대상 클라우드 SaaS 기반의 협업 서비스 제공 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높은 보안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품질 및 수준(가용성, 신뢰성, 안정성, 편의성)은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한 결과이며, 보안성은 강화하고 협업은 더욱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B2B SaaS 서비스 중심의 기술 역량을 축적하며 성장하기 위해 조직구조를 사용자 중심의 Biz-DevOps 체계로 개편하였습니다. 기존의 PKG 솔루션은 고객사 운용자 지원에 집중하는 구조에서 최종 사용자 가치에 집중하기 위해 개발-운영-사업하는 사업부제로 조직을 개편하였습니다.

기술적으로도 고객 서비스 가치 향상에 속도를 내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SaaS 서비스를 개발하며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 별 클라우드 네이티브 모듈화 및 최적화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Q2. 대표님께선 공고를 졸업하고 대학에서는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LG 소프트(주) OA 사업부, 가산 전자 마케팅, 상품개발기획 팀장, 캐스트 메일 이사에 이어 지난 1998년 크리니티를 창업하셨습니다. 크리니티를 창업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구체적인 창업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공고를 졸업하고 대학에서는 독어독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어릴 적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 때문에 Software Engineer가 되는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1989년 금성소프트웨어 SE 과정 1기로 입학해 컴퓨터공학과 3학년, 4학년 과정을 6개월 동안 어렵게 이수하고, 운 좋게 금성소프트웨어(현 LG그룹사)에 입사해 일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서는 마케팅을 전공한 뒤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했고, 그러다 가산 전자에 입사해 마케팅 팀장으로 상품기획, 경영기획까지 맡게 되었으며 인터넷 초기에 자회사인 케스트메일 이사까지 겸했습니다.

문과와 이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분야를 넘나드는 독특한 이력이 급격한 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도구 개발 작업도 이런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창업은 1997년 IMF와 더불어 할 수 없이 가산 전자 사업 구조조정, 인터넷 자회사 사업 구조조정을 하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가산 전자 자회사 케스트 메일 때는 메일 뉴스 발송 사업 모델이었는데 저는 그쪽보다는 웹메일이 더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서 웹메일 솔루션 사업을 모델로 피봇팅 해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인터넷 인구가 50만 명도 되지 않을 초창기이고 1대의 PC에서 한 명의 메일 아이디 밖에 쓸 수 없는 시기였는데 웹 메일이라는 기술로 1대의 PC에서 이메일 ID를 입력해서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웹메일 기술로 시장에 알리며 솔루션 판매를 통해 생존을 뛰어넘는 시작이 있었습니다. 운 좋게도 인터넷 1인 1계정 정책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3. 크리니티를 설립한지 26년이 되었는데 소비자들에게 어떤 가치를 주고 싶으셨고 그 가치를 어느 정도 실현했다고 생각하십니까?

크리니티는 3R 소프트의 상품명이었습니다. 2000년 초반 3R이라는 회사와 3soft란 회사가 상장폐지되며 할 수 없이 크리니티라는 상품명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회사가 상장 폐지되며 3R 소프트 회사 이름과 혼돈하여 상품 판매가 어렵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3R 소프트는 Right Time, Right Person, Right Information의 이념을 담은 이름이었습니다. 그 당시 상품명으로 쓰던 크리니티는 트리니티에 C를 붙여서 만들어진 이름이었습니다. 크리니티라는 이름에 담은 내용은 Communication, Contact, Calender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Communication은 Information에서, Contact는 Person에서, Calendar은 Time을 계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션은 그 때나 지금이나 ‘탁월한 소통기술 개발로 행복한 세상과 삶에 기여한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제 겨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메일 기반으로 시작해서 디지털 시대 디지털 세대를 위한 업무소통기반 서비스를 80% 정도 준비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업무가 ‘시간을 낭비하며 뺑뺑이를 돌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객과의 소통이 정확하지 않고, 그런 상태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서비스해야 하는 동료들과의 소통도 정확하지 않아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소통이 되어서 보고 회의를 줄이고 실수 누락을 줄이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정확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 합니다.

고객이 그 상품을 사려고 하는 진짜 이유와 어떤 문제 또는 불편함을 해결하려 하는지를 각 부서와 각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발주 부서, 구매 부서, 기획 부서, 사용 부서의 이유가 조금씩 다르고 조율이 필요할 경우 결국에는 증빙이 되고 히스토링 되는 것은 이메일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동료들과의 업무 처리 소통은 캘린더의 일정을 기반으로, 메신저와 투두리스트 또는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면 좀 더 정확하게 소통이 되어서 뺑뺑이 또는 반복적인 일과 회의 보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영원히 100%는 없을 것이고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며 기능 개발과 사용성 개선을 끊임없이 하면서 보안성 운용성까지 유지하는 서비스로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점에서 SirTEAM은 BizDevOps 개념으로 지속 개발하며 고객의 사용성 및 편리성을 개선해 갈 예정입니다.

Q4. 사업을 하면서 그간 어떠한 어려움들이 있었고 그 어려움들을 어떻게 이겨내셨습니까?

첫 번째 큰 실 수는 국제적인 시장조사 기관인 프로스트엔 설리반이 웹메일 상품성에 대한 시장 조사 후에 인터넷 이메일 이머징 마켓이니 해외로 빨리 나가라고 해서 50억 투자를 받고 섣부르게 미국, 일본, 중국 자회사를 설립하고 경영했던 경험입니다.

한 달에 절반 정도를 해외에 있어야 했기 때문에 국내 사업에도 큰 피해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다른 문제보다도 기술적으로 C언어로 만들어진 패키지가 윈도우 OS와 그리고 웹브라우저 등과 일본, 중국 등에서는 2byte 캐릭터와의 호환성 문제로 많은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술적 검토의 부족과 리더십,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사업적으로 많은 손실을 입게 되면서 미국, 중국 등을 구조조정하고 결국에는 일본 법인도 그렇게 시장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15년 정도 시간을 까먹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그 덕분에 내공이 쌓여서 지금은 java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솔루션 PKG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SaaS 클라우드 환경에 맞추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들을 키워낼 수 있는 조직문화로 잘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를 기반으로 B2B SaaS 클라우드 기술로 더욱 발전시켜서 솔루션 기반의 서비스 기업으로 차근차근 기술의 수준을 올려 가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C 언어라는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잘 극복해 내고 자바 버전까지 잘 완성해 왔고 또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운 좋게 지금은 클라우드 기반의 B2B SaaS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크리니티는 현재 B2B SaaS 쪽에서 매일 보안과 메일 협업 등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Saa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5. 크리니티는 20년 이상, 10년 이상 장기근속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재 이동이 잦은 IT기술 기업으로써 장기 근속자가 많은 비결을 무엇으로 꼽으십니까?

크리니티는 동종 업계 중에서도 장기근속자가 많습니다. IT 기술 컨설팅, 클라우드, 운영, 보안 등 각 분야별로 20년 이상 5명, 10년 이상 10명, 5년 이상 15명 등의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실력 있는 전문가가 있다면 기술력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과 신뢰도가 보장됩니다. 한 마디로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장기근속자가 많은 비결은 크리니티의 핵심 가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을 모으고, 키우며 함께 성장한다’는 이념 아래 신뢰, 행복, 도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크리니티 전사 행사

각 구성원의 부족한 점을 들추기보다 구성원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해주고, 장점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합니다. 구성원 스스로 만들어낸 신뢰는 공유 문화를 이끌어내고, 나의 장점으로 상대방의 약점을 보완해 주면 이는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또 우리는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년부터 외부 강사들은 초빙해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규 입사자 채용 시에도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인정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면접 전 간단한 자인원의 역량 검사 설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역량 검사를 통해 팀원들과의 관계성과 몰입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이는 나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팀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합니다.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해야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Q6. 크리니티는 ‘좋은 사람을 모으고 키우며 함께 성장하자’라는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니티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의 기준과 인재 채용 기준은 무엇입니까?

좋은 사람의 기준은, '신뢰'와 '공감'입니다. 고객의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여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부여된 회사의 비전과 미션에 공감하여, 원칙 중심으로 업무에 주도적으로 임합니다.

이때 이기주의를 내세우기보다는, '합리적 개인주의'를 통하여 팀과 회사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들을 주목하여 좋은 사람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크리니티는 ‘일에 즐겁게 몰입하여 주도성 있게 업무에 임하는 인재’를 발탁합니다. 조직의 목표에 얼라인되어, 자신에게 주어진 목표가 어떤 것인지 본질적인 목적을 이해하고 자율성 기반으로 스스로 나서서 행동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개인이 하고 있는 업무가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임팩트를 중점으로 스스로 동기 부여할 수 있는 자발적인 태도와 일에 즐겁게 몰입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크리니티의 우선적인 채용 기준입니다.

Q7. 대표님께서는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것 같습니다. 회사 미션이 ‘탁월한 소통 기술로 행복한 삶 세상에 기여하자’는 것이기도 하고 핵심 가치가 ‘신뢰, 행복, 도전’인데 어떤 식으로 직원분들과 소통을 하십니까?

[공유와 소통, 소통과 개방]

비전, 미션, 가치 등은 11월 1일 창사 기념일에 핵심가치 항목을 중심으로 설문과 시상을 하거나 행사가 있을 때 공유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업 계획과 성장은 OKR도구를 사용하여 분기별로, 사업목표 달성은 월간 회의 자료 공동편집을 통해 SirTEAM의 Teamchat을 중심으로 실시간으로 이슈를 해결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SirTEAM의 워크플로우나 Google Drive의 공동 편집 기능을 활용하여 원활하게 협업하고 상호 보완적으로 데이터 관리 및 축적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 공유의 필요성이나, 기술 스택과 관련해서는 자발적인 지식 공유 세미나를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더십]

심리적 안정감을 기반으로 한 소통 : 구성원은 솔직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리더십은 구성원의 성장과 문제 해결을 위해 피드백/피드 포워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EA 리더십은 안전한 ‘수영장’ 같은 제한된 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바다’로 나아가도록 구성원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리더십입니다. 이는 자율성을 부여하고,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하며, 실패에도 감사와 칭찬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S.E.A. 리더십 : Supporting(구성원 스스로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지지& 후원, Encouraging(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구성원을 격려&지지), Appreciating(성공/실패와 상관없이 도전한 구성원에게 감사&칭찬)

1on1 : 도전적인 목표를 격려하고 구성원 성장을 위해, 팀장-팀원, 팀장-사업부장 간 1on1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OKR과 CFR을 인사 평가 도구가 아닌 개개인의 성장을 목적으로 하며, OKR을 바탕으로 1on1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그 분의 흥미, 재미를 중심으로 성장기회를 찾고, 하반기에는 성과 중심으로 팀과 사업부와 고객에 기여 또는 기여할 성과를 중심으로 의미있는 성과 히스토리를 소통하고 있습니다.

써팀 부스행사

Q8. 대표님께서는 후배들이 성장할 때 행복하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창업을 하면서 후배들이 성장해 행복했던 사례가 있으실까요?

크리니티에는 오래 다닌 장기근속자가 많습니다. 26년간 월급 한 번 밀린 적이 없는 것도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크리니티를 떠나서 MS에 수석컨설던트가 되신 분도 있고 다른 IT기업으로 이직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외부에서 하는 크리니티에 대한 평가를 보면 신입들을 잘 키워내고 성장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크리니티에는 20년 이상 근속자가 5명, 10년 이상이 10명, 5년 이상 다니신 분이 15명이나 되는 이유가 무얼까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적 안전감과 안정감의 유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자신의 일에 몰입되어서 각자의 재능을 잘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크리니티가 어려운 솔루션 SW 시장에서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주 상무님은 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정훈조 이사님은 성대 석사 병특으로 들어와서, 정혜정 이사님은 두 번째 회사로 이직해 들어와서, 그리고 임창완 이사님은 대기업에 갔다가 다시 들어오셔서, 그리고 최훈 이사님은 신기술 개발자로 10년 이상 근속을 하고 계십니다. 또한 우리 회사에 근무하며 시집 장가가고 애 낳고 애 키우면서 그 가족들이 학교에 잘 다니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많은 행복을 느낍니다.

모임을 동아리처럼, 일의 품질은 프로답게 하는 문화가 만들어진 점도 좋다는 생각이 들고 이러한 일을 통해 성장하고 기여하는 모습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리니티는 좋은 일자리가 가장 중요하고 일을 통한 성장과 개인의 행복, 그리고 가정의 행복도 중요합니다.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다른 기업과 기관이 잘 쓰는 것도 중요한 행복이란 생각이 듭니다.

Q9. 사람이 좋고 서비스가 좋고 기술력이 탁월해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대표님께서는 크리니티가 시장에서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저력으로 소통 경영을 꼽았습니다.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람이 좋은 회사, 서비스가 좋은 회사를 지향한다는 것인데, 크리니티는 좋은 사람들과 서비스를 동력 삼아 멈추지 않고 성장해 왔습니다. 대표님께서 말하는 소통 경영이란 무엇입니까?

크리니티는 탁월한 소통 기술 개발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웹메일, 보안 메일, 스팸 차단, 개인정보 유출 방지, 메일 아카이빙 등 비즈니스 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고객 맞춤형 소통 도구를 제공합니다.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DWP) 기반으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커뮤니케이션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크리니티는 세 가지 동력으로 움직입니다.

우선 ‘신뢰’는 고객 가치 중심으로 신뢰를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자율과 책임 기반으로 동료 간의 신의를 지킵니다. ‘행복’은 자신의 일을 즐겁게 하며 몰입할 줄 알고 자신의 일을 통해 성장하고 협업하고 성과 내며 기여하고 괜찮은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며 팀워크하는 즐거움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도전’을 통해 신기술과 신시장 신고객의 문제 해결을 도우며, 창의와 혁신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내·외부적 지속적 성장과 고객과 사용자의 행복한 삶에 기여를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행복을 돕고, 이를 위한 내부 구성원들의 조직 문화 속 행복과 워라밸(Work Life Balance) 행복한 삶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한 주요 원칙은 ‘존중 경영’입니다. 크리니티 구성원은 직책·직급에 상관없이 상호 협동과 배려를 통한 협력 문화를 지향합니다. 자발적인 사내 세미나와 Notion을 통한 지식 공유 DB가 그 사례입니다. 또한 개인의 강점을 강화하고,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여 조직의 성장 역량을 공유하는 ‘합집합’ 문화가 그 핵심입니다.

Q10. 중소기업 경영자분들이 실천할 만한 소통 경영 중 하나를 추천해 주신다고 무엇이 있습니까?

소통의 기본은 What 뒤에 숨어 있는 Why를 물어보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 고객이 그 동료의 요구 사항 뒤에 숨어있는 니즈는 무엇일까? 그래야 그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How to가 보이게 됩니다. 어떤 도구 또는 장비를 살 때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각 부서의 역할이 달라서 그들의 진짜 구매 이유와 우선순위를 알기가 참 어렵습니다.

‘모든 것을 다 뚫는 창도 주시고 모든 것을 다 막을 수 있는 방패를 주세요’ 그런 창과 방패가 있을까요? 이런 모순을 현실적인 질문들을 통해 각 부서가 조율하며 가치의 우선순위를 잘 정렬해 가면서, 더 가치를 올릴 것은 올리고, 그 가치를 올리는 만큼 가치를 줄일 것은 줄여가며 합리적인 소통을 이루어 내야 합니다. 다른 말로 고객과 소통하며 예산과 품질 수준을 잘 조정하고 설득하며 합리적인 결정을 이루어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신뢰관계가 돈독해지고 오래된 파트너십으로 서로 지속적인 사업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2W1H는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지만 처음부터 솔직하게 각자의 입장을 공유하고 공동 목표를 향해서 신뢰 있는 소통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나부터 고객들의 입장을 역지사지하며 2W1H 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솔직하게 공유하면 쓸데없는 뺑뺑이 보고서 다시 만들기 회의 다시 하기 등 소통의 실수나 누락이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Q11. 크리니티의 가장 큰 복지는 개인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항상 열려있다는 점이며 개인이 해보고 싶은 일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는 크리니티 직원분의 인터뷰 글을 봤습니다. 어떤 것을 지원해 주는지 궁금합니다.

크리니티는 직원들 개개인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와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말에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인 신뢰, 행복, 도전 키워드에 맞게 자율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낸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직원들이 더 성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지하고 후원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조직, 기술 등 전반적으로 회사 문화를 재정립하여 관리, 감독, 통제하는 문화가 아닌 자율 책임을 지향하는 애자일한 조직 문화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연차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를 위한 재택근무와 교육 지원 제도, 육아휴직 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12. 크리니티 신규 입사자 인터뷰가 인상적입니다. 신규 입사자만의 특별한 문화가 있습니까? 있다면 무엇입니까?

신규 입사자의 경우 같은 시기 입사한 동기들과 함께 OJT를 거쳐 신규 입사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됩니다. 아직은 낯설게만 느껴질 수 있는 크리니티의 문화와 서비스 등에 대해 배우고, 서로의 얼굴을 익힐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동기와 팀, 그리고 회사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에너지 기반으로 일하는 문화]

직원 각자가 몰입할 수 있는 시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의 몰입하여 성과를 내고 WLB(Work-Life-Blended)를 지원합니다. 또, 아침 시간과 점심 시간에 자연스러운 Tea Time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일일 업무 현황이나 팀 내 관계 형성을 도모합니다.

[신뢰와 자율 기반으로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문화]

지시적으로 누가 시켜서 일하는 것보다, 주간업무 계획 및 작성을 통해 스스로와 약속하고, 그 결과에 책임감을 갖고 일하도록 합니다. CX, DX, DT 관점을 기반으로 고객만족, 동료만족, 기술개발하여 스스로 업무에서 개선할만한 영역이 있으면 자발적으로 업무 자동화, 협의체 구축 등을 진행합니다.

Q13. 크리니티만의 특별한 조직문화는 무엇입니까?

[Biz-DevOps 방식의 조직문화]

클라우드 기반으로의 조직전환을 위해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되어 있는 조직 구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발-운영-배포의 신속하고 일원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Biz-DevOps 방식의 조직으로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원팀으로 사업부제와 TFT Project 구성 등 문제해결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운영방식을 통해 고객에 빠른 피드백을 줄 수 있었고 서비스의 진화 주기는 가속화되고 있고, 초기 서비스 도입에 대한 의사결정의 리드타임이 3개월 이상에서 2주 정도로 축소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패키지 S/W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었고 서비스 제공에 효율적인 소통문화를 기반으로 높은 만족도의 근무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Q14. 크리니티에서 최근 가장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G-Cloud'와 '써팀'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두 제품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에 나서고 있는데 두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Cloud 공공 메일]

크리니티 G-Cloud 공공 메일은 공공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품질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시험 및 인증 제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칭 메일 방지를 위한 멀티백신(Sophos, Cyren)과 메일 보안 국제 표준 기술(SPF, DKIM, DMARC)을 적용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패치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노후와 없이 보안 최신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검증필 암호화 모듈을 탑재한 보안메일 기능으로 높은 보안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업의 시작인 메일의 송수신, 운용, 장기 보관까지 일원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장점1. 전환비 인건비 비용 절감: 유관 경험이 없는 분이라도 메일 서비스 이용이 쉽게 가능하며, 자체적인 서버와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증설하는 데에 따른 예산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상담 시, 5년 TCO 비교 자료 제공) 구축형 시스템 대비 SaaS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시, 평균적으로 4~50%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특장점2. 유지 보수 간편화: DevOps 조직이 유지 보수와 운영, 업그레이드까지 전담하는 전문 인력을 1:1로 매칭해드립니다. 매년 이용료 외 메일, 스팸 관련 사업 예산(내부 인력의 인건비 포함)을 별도로 책정하실 필요가 없고 보안 사고로부터 담당자의 책임소재 역시 자유롭습니다.

특장점3. 보안 최신성 강화: 공직자 통합메일(korea.kr)의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설계한 S/W를, 인증받은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 맞게 구현,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정원, KISA 등 보안 요건을 100% 준수하기 위해 강력한 악성메일 유입 차단 및 회수기능과 검증된 스팸 차단시스템을 적용하여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원천 차단합니다. 결과는 고객 사분들께 월마다 보안 관제 레포트와 정기점검 보고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장점4. 가용성과 확장성: 1명 단위로 구독 증감 신청이 가능하시어 예산을 산정하시는데 부담이 없으시며, 시스템 관점으로도 Auto Scale-out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량 증대에 따른 트래픽 증가, 서비스 속도 저하 등 성능 이슈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아울러 타 SaaS 서비스 및 구축형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클라우드 업무 환경 확장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장점5. 업데이트와 혁신성: 웹메일&스팸 차단시스템 관련 최신화된 보안 요건을 업데이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커스터마이징 및 고도화 등에 따른 별도 비용 지불 없이도 최신화 유지, 보안감사나 시스템 현황 점검 건에 상시 대처 가능하여 기존 시스템 담당자분들의 업무가 크게 줄어듭니다. 사용자의 니즈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내부 검토 후 클라우드 서비스 전역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써팀(SirTEAM)]

써팀은 별도의 설치 없이 업무에 필요한 메일, 메신저, 캘린더, 워크플로우 등의 도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협업 툴입니다. 업무 메일을 Drag&Drop을 통해 메신저로 바로 공유할 수 있고, 워크플로우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어 즉각적인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기업은 이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해 시간을 절약할 뿐 아니라 구성원들은 워라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써팀은 현재 언더백 기업을 타깃으로 한 서비스이지만, 향후에는 MS와 구글 같은 글로벌 서비스와도 경쟁을 통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을 타깃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생각입니다. 모든 직원이 국내 내부 위주 값비싼 서비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는 메일만으로 SaaS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장점1. 공유성 연결성: 써팀 메일의 공유성과 협업 툴의 연결성을 활용해 고객 소통을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업무 메일을 Drag&Drop을 통해 메신저로 바로 공유하여 소통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챗으로 자료를 공유/협업하여 처리가 가능합니다. 장기 프로젝트의 경우 워크플로우 기반으로 협업하여 서비스 프로세스화 또는 PKG화 할 수 있습니다. 써팀을 통해 반복되는 업무를 제거하고 고객 만족 경험과 동료 협업 경험 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장점2. 뛰어난 보안성: 강력한 암호화 기술과 정교한 접근 제어 시스템으로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국내 정보보호 인증 획득 등 지속적인 보안 검증을 통해 써팀 플랫폼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특장점3. 합리적인 가격: 기업의 규모와 예산에 맞는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하여 모든 기업들이 써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무료 체험판을 통해 사용자들이 써팀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특장점4. 확장성 강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온프레미스 시스템과의 연동을 지원하여 사용자들이 써팀을 중심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API를 제공하여 개발자들이 써팀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현재 약 1년 동안 LLM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곧 리포팅 자동화 및 UI/UX 자동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나아갈 것입니다.

특장점5. 고객 서비스 강화: 사용자들의 문의사항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며, 다양한 고객 지원 채널(전화, 이메일, 채팅, 온라인 지원센터 등)을 제공합니다.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품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합니다.

써팀은 메일, 메신저, 캘린더, 워크플로우, 드라이브, 게시판, 주소록으로 구성된 서비스입니다. 써팀은 메일 기반으로 팀메일, 팀캘린더, 팀드라이브 등을 통해 쉽고 편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등을 기반으로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MZ 세대의 팀장과 팀원은 제시간에 일하고 제시간에 퇴근하는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써팀은 MZ 세대 팀장과 팀원을 위한 업무 협업 도구로 워라밸을 지키면서도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시간 절약 도구입니다. 추후에는 노션과 구글 시트와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들의 업무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현재 MS와 구글 등과 같은 여러 협업 도구들이 있지만, 비싼 비용으로 중소기업은 이런 도구를 사용함에 있어 부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써팀을 사용하게 되면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 업무 효율성 향상까지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써팀의 특장점

[시간 절약 도구]

써팀의 각 기능들은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춰 구성되어 있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메신저의 경우 메일과 메신저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임베디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Drag&Drop으로 업무 메일을 메신저로 바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메일 메신저 공유를 통해 즉각적인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또, 파일 공유부터 프로젝트 관리 및 작업 할당에 이르기까지 워크플로우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협업이 가능한 워크플로우는 간트차트를 통해 업무 진척도 확인 및 업무별, 프로젝트별 목표 설정과 함께 성과 관리까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직도 기반의 캘린더를 통해 전사 일정 공유 및 타 부서와의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회의 일정 등록 시 참석자들의 일정 조회가 가능해 구성원들의 연차, 외근 등의 업무 일정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안성 및 안정성]

써팀은 크리니티가 26년 동안 메일 협업과 메일 보안 사업을 통해 구축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기업 전용 SaaS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PC뿐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든 업무 관리가 가능합니다.

써팀 메일의 경우 메일 보안 국제표준기술(SPF, DKIM, DMARC) 탑재 및 자체 개발 특허 기술로 구현한 스팸 차단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강력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보안에 민감한 기업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써팀은 구글 캘린더 및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되어 있어 공동 편집이 가능하고, 업무 일정 및 파일 공유가 용이합니다. 다양한 서비스에 흩어진 일정/문서를 하나로 모아 써팀에서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의 제고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도입효과]

직원 1인당 관리하는 고객사가 많은 기업의 경우 써팀을 사용하게 되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히스토링을 할 수 있어 써팀의 효용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장기 출장을 가거나 담당자 퇴사 시 업무 인수인계가 원활하지 않아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써팀의 공유 메일함을 통해 업무 메일을 모두 파악할 수 있고, 사내 메신저로 일과 생활의 분리를 명확히 하여 업무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또, 메일, 게시판 공유가 가능해 고객사별, 업무별 등 주요 메일을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직원이 퇴사하게 될 경우 흩어진 자료를 찾아 헤매느라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데, 써팀 하나면 업무 메일 정보와 고객 및 파트너사 연락처, 중요 문서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기업의 데이터 자산화가 가능합니다.

써팀은 향후 해외 진출 시에도 이런 포인트를 가지고 디지털 마케팅과 디지털 세일즈 중심으로 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 현재 써팀의 메일 서비스 기능이 포함된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C-라운지는 AWS 인도네시아 리전에서 서비스 중이며, 인도네시아 외에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어와 영어를 지원하지만, 추후 다국어 버전으로 확장 예정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일 중심의 개인적인 업무 도구를 지향하고, 동양 사람들은 소통 중심의 집단적 업무 도구를 중시하는 성향이 있는데, 써팀은 소통과 공유 중심으로 스스로 알아서 팀과 회사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회에까지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처럼 크리니티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써팀 서비스에 타 기업의 SaaS 서비스를 연동하여 국내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을 도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크리니티는 조직 문화 또한 비즈데브옵스(BizDevOps) 방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배포 등의 서비스를 빠른 속도로 제공할 수 있도록 빌드, 테스트, 릴리즈, 모니터링을 단일팀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서로의 장점을 통해 상대의 단점을 가려주는 ‘합집합 문화’로 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그 철학을 담고 있는 게 ‘써팀 서비스’입니다.

Q15. 크리니티는 최근 ‘메일브레이커 4.1’를 출시했습니다. 메일브레이커는 메일 서버에서 외부로 나가는 이메일 내의 중요 정보나 개인정보를 차단 및 승인하는 이메일 DLP 솔루션으로 △정보 보안 강화 △보안 사고 예방 △컴플라이언스 대응 △이메일 트래픽 대량 처리 △관리자 중심 UI/UX 등 메일을 통한 개인정보, 기업 내부 자료 등 중요 데이터가 외부 유출 방지를 지원하는 서비스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들이 사용하면 좋습니까?

메일 브레이커는 메일 서버에서 외부로 나가는 이메일 내의 중요 정보나 개인정보를 차단 및 승인하는 이메일 DLP 솔루션입니다. SECaaS와 온프레미스형으로 제공되어 기존 사용 메일에 쉽고 빠른 도입이 가능하며, 자사 이메일 솔루션인 크리니티메시징과 함께 사용 시 100% 호환이 가능합니다.

특히, 다중 필터의 AND, OR 연산 지원 및 복합 규칙 적용을 통해 중요 개인정보인 주민번호, 건강보험증 번호, 사업자 번호 등의 필터링을 감지하여 비의도적인 유출을 보호할 수 있고, 필터별 승인자를 지정해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몇 년간 무단으로 열람, 유출된 개인정보가 악용되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은 사건이 다수 발생된 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강력한 징계 처리 지침인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제정되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즉, 메일 브레이커는 보안이 더욱 강조되는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IT기업, 대기업 등에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Q16. 1998년도 웹메일 서비스로 첫 사업을 시작한 크리니티는 현재 이메일 협업 등 솔루션 분야 1위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

크리니티 G-Cloud 공공 메일은 2021년 공공기관 SaaS 클라우드 메일 전환 실적 1위를 달성하며, SaaS 클라우드 메일 업계의 선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크리니티 경쟁사와 비교한 결과 아래와 같이 기술력 항목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매출, 이익, 인원 기술축적의 수준 모든 부분에서 웹메일 부분은 1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차별적 부분은 메일 보안 부분의 기술력 상품력 등 사업 실적이 차별화 되어있고 무엇보다 메일 GS 인증, 스팸 차단 CC 인증, 그리고 이를 합쳐서 KT 클라우드 기반의 CSAP 인증, Naver 클라우드 기반의 CSAP 인증 등과 AWS 기반의 SirTEAM 기술 등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부분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크리니티 메일솔루션 기술력 부문]

또한, 크리니티는 매출액 부분(금융감독원 / 22년 12월 기준)에서도 경쟁사와 비교하여 약 2배 이상 앞서고 있으며, 크리니티의 총 인원도 90명(국민연금 / 24년 02월 기준)으로 타 경쟁사에 비해 약 2배 이상 많습니다.

크리니티는 기술 개발 지향적 조직구조로 구성원의 80% 이상이 기술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 그룹으로 서비스의 품질 및 보안성, 안정성 등의 부문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Q17. 크리니티는 인터넷 메일, 보안,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에서 오랫동안 착실히 기술력을 축적할 수 있었고, 이에 안정적이며 보안성이 높은 솔루션(PKG)을 보유한 기업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시장 변화에 맞춰 클라우드 SaaS 기업으로 기술력을 확장했습니다. 향후 크리니티의 목표와 계획은 무엇입니까?

크리니티의 목표는 솔루션 패키지와 서비스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크리니티는 20년 넘게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내실을 다져왔고, 지난 5년간은 메일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 메일 원천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며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시장과 클라우드 시장에서 팀 메일, 팀 채팅, 팀 투두 등 일 소통 협업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크리니티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94만 명이 사용하는 공직자 통합 메일 등이 크리니티의 서비스 범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메일 보안 사업과 메일 협업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클라우드로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메일 중심의 솔루션 업체에서 메일 보안, 메일 협업 패키지 회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장기적 비전으로는 B2B SaaS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을 지향해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며, ‘메일 보안 기술력과 클라우드 SaaS 메일 기술력은 국내에서는 최고’라는 평가에 걸맞게 노력해 크리니티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크리니티 브로셔

또 크리니티의 기업용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써팀(SirTEAM)을 더욱 확장해 나가려고 합니다. 써팀은 올해 4분기 목표로 아래와 같은 기능을 업데이트 및 보완할 예정입니다. 그룹웨어의 핵심 기능인 전자결재와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유 주소록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공유 주소록은 추후 업무 히스토링이 가능하도록 하여, 담당자 퇴사 및 부재 시 업무의 연속성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또, 기존 워크플로우에 테이블, 간트차트 형식 외에도 작업을 시각화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칸반도 추가 개발 중입니다.

이와 같은 기능 측면에서의 계획 외에도 써팀을 통해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여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클래식 시리즈 『하이퍼포먼스 조직』에 따르면 고객과의 관계가 좋으면 1.7배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내부 동료들과 관계가 좋으면 1.7배의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즉, 고객과 관계가 좋고 동료들과 관계가 좋은 인재는 생산성이 3.4배 좋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써팀은 내부 소통과 동료 소통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도 써팀을 통해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켜 업무 생산성 및 협업이 강화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18.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일터에서 힘쓰고 계신 경영자와 리더분들께 격려와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VUCA 시대입니다. 사업을 하면서 참 좋았던 경험은 10년에 1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항상 어려웠고 위기가 아니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어찌어찌 본능으로 고객만족을 시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다 보니 경쟁사가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내년도 작년보다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경영자는 항상 미래를 준비하고 현재를 벌면서 앞으로 가야 하는, 결정하고 결심하고 결심으로 전파하며 동지들과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 생존하고 성장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내년에는 보다 변화 기회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고객의 니즈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경쟁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기술과 서비스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예산과 법률과 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등 여기에서 면밀히 검토해서 나, 그리고 우리 회사에 맞는 기회를 찾아내야 합니다.

‘변화를 지켜볼 것인가? 올라타 버둥거려 볼 것인가?’ 이제 혼자는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변화의 초기부터 공유 소통이 잘 되는 회사가 되어서 변화를 주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디지털 세대의 디지털 팀워크에 올라타시고 ChatGPT를 시장조사 및 사업 계획 컨설턴트로 쓰면서 팀장 팀원들과 함께 기회를 탐색하고 결정하고 결심해서 실행력을 매력 있게 발휘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AGI는 누구에게나 기회이기도 위기이기도 합니다. 디지털 세대와 일하는 방법을 같이 하며 소통하고 공유하며 협업하여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경영자는 변화에 빨리 올라타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감을 딸 수 있는 사람을 키워내거나, 노력해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이 불황기입니다.

불황을 뛰어넘는 게 어렵고, 먼저 시작해서 빠르게 배워서 내공이 쌓인 기업들에게는 불황이 기회가 됩니다. 어찌어찌해서 살아남아 있으면 경쟁사가 알아서 사라집니다. 살아남으려면 여러 가지 본능들을 작동시켜 좌충우돌로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VUCA 시대에는 빨리 도전하고 빨리 배워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회사가 생존하고 성장할 것입니다. 불황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경영자 특유의 낙관주의로 불황의 파도타기를 한번 넘어가 봅시다. 그런 경영자분들을 그런 사업부장 리더님들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1 전략 BM 프로세스가 뛰어나다 보니 고객만족 소통 동료 만족 소통 시스템이 좋습니다.

2 리더십 팀 문화와 팀워크 개인들의 협업 문화와 괜찮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이를 뒷받침하는 회사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 등 기본 원칙이 좋습니다.

4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고객 소통과 동료 소통 도구와 휴먼 시그마가 좋습니다.

글/ 이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