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YD 쇼크'국내 전기차상용차 시장 잠식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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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YD 쇼크'…국내 전기차·상용차 시장 잠식 시작했다

입력2025.05.08. 오후 3:15 
수정2025.05.08. 오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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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전기차 판매량 급증하고
전기 트럭 T4K 물류업계 점령
테슬라·현대차, 가격 공세에 밀려
'중국차 공습'에 위기감 확산
서비스 기반 갖추면 판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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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2024년 10월15일 프랑스 파리 오토쇼에서 촬영된 중국 전기차기업 비야디(BYD) 로고.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중국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가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승용과 상용 부문 모두에서 기존 업체들을 밀어내며 판매 상위에 올랐다.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차의 공세에 국내 전기차 업계는 방어선을 뚫렸다는 평가다.

8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BYD의 전기 SUV 아토3는 지난 4월 한 달간 543대가 판매됐다.

수입 전기차 1위인 테슬라 모델Y(804대), 모델3(639대)에는 못 미치지만, 소형 전기차로 한정하면 독보적인 실적이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더 강세를 보였다. BYD의 1톤급 전기 트럭 T4K는 같은 기간 148대가 등록돼 수입 상용 전기차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29대)보다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저렴한 가격과 충분한 성능을 앞세운 T4K는 택배·물류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BYD공습이 효과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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