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황인범, 한국-체코전 최고 평점 '8.5점'…이강인 8.4점·오현규 7.5점
이상필 기자 2026. 6. 12. 14:34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홍명보호의 승리를 이끈 황인범이 한국-체코전 최고 평점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체코와의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1승(승점 3, +1)을 기록하며 조 2위에 자리했다. 반면 체코는 1패(승점 0, -1)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이날 한국은 후반 14분 체코 수비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후반 22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한국은 후반 34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오현규가 역전골로 연결하며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황인범의 활약에 평점 8.9점을 매겼다. 이날 출전 선수 중 최고 평점이다. 황인범의 동점골을 도운 이강인이 8.4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이기혁은 7.6점을 기록했다.
역전골을 터뜨린 오현규와 이재성, 김승규는 7.5점, 김민재는 7.4점, 백승호는 7.2점, 이한범은 7.1점을 마크했다. 주장 손흥민은 7.0점을 받았다.
한편 체코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크레이치만 7.4점을 기록했을 뿐, 다른 선수들은 모두 5-6점대 평점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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