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일만하다가 돌연 말레이시아로 잠적했던 국민스타의 근황

'잠적' 촬영이후 웨이브 시리즈 <거래> 촬영중인 유승호

영원한 수식어인 '국민 남동생' 타이틀을 지닌 배우 유승호.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의 아역으로 정식 데뷔한데 이어 

2002년 영화 <집으로>를 통해 국민 남동생 타이틀을 얻게된 그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작품활동을 지속하다가 훈훈한 모습으로 성장하며 

늠름한 군인이 되어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며 현재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믿보배' 배우로 꾸준하게 성장중이다. 이렇듯 23년간 꾸준히 쉬지않고 연기활동을 지속했던 그는 

지난해 디스커버리 채널과 함께한 특집 프로젝트인 <잠적 - 유승호>를 촬영하며 오래간만에 작품 활동을 떠난 쉼을 선택했다. 유승호가 말레이시아에서 자동차 한 대를 타고 잠적한다는 컨셉으로 촬영한 이 작품은 카메라 마니아인 그가 3일간 이방인이 되어 말레이시아의 자연 풍광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승호는 이 방송을 통해 재충전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며 한층 성숙한 행보를 예고했다. 이후 그가 곧 선보일 차기작의 정체도 공개되었는데, 바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가 될 <거래>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유승호의 프로필중 가장 의미잇는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역배우 시절 여러 미남 스타들의 아역을 전담하다가 성인이 된 이후에는 훈훈한 로맨티스트, 요원, 신사적인 캐릭터를 주 연기는데, 이번 <거래>에서 유승호는 범죄의 주체가 되는 인물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는 우남20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유승호를 비롯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두 신예 김동휘, 유수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유승호는 극 중 납치극의 일원으로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꿈이 꺾이고 방황하다가 새 인생을 다짐하기가 무섭게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리는 주인공 이준성을 연기한다. 설정상 크나큰 감정의 진폭을 겪는 인물로 선과 악을 오가는 내면의 갈등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인정받은 김동휘가 납치 사건의 주동자로, <사랑의 불시착>의 유수빈이 납치극의 희생양이 되어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의 '쉼'을 통해 완전히 재충전한 유승호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올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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