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폭 연루설'에 휘말린 개그맨 겸 방송인 조세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2월 22일 첫 선을 보이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로 돌아온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조폭 연루설로 활동을 중단한 지 3주 만에 복귀이기도 합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2월 31일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도라이버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조세호 씨도 시즌3에 이어 시즌4 역시 함께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난 1월 17일 넷플릭스 '도라이버' 측은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조세호는 한층 수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앞서 최근 범죄 제보 채널 운영자 A 씨는 조세호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최모씨와 친분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조세호가 "지인이라는 핑계로 고가 선물을 항상 받으면서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홍보를 해주고 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최씨와 어깨동무하고 음주가무하는 사진 등도 공개했습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2월 5일 "지인 사이일 뿐, '금품이나 고가 선물을 수수했다'라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법적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세호 복귀 소식을 접한 A 씨는 자신의 SNS에 "조세 씨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난 더 이상 폭로하지 않았다. 3주 후 복귀 소식을 듣고 너무 화가 났다"라며 "알고 보니 (조세호 지인인 조폭) 최모씨가 해외로 도피했다고 하더라. 고소한다고 한 사람이 왜 도피했을까요?"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조세호는 KBS 2TV '1박2일' 시즌4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한 바 있습니다.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신중했어야 했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 같다"라면서도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진 속 모습 자체로 실망을 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세호는 SBS 6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특한 파마머리와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얻었는데요. 또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초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특히 MBC ‘세바퀴’에서 김흥국이 “안재욱 결혼식 왜 안 왔어?”라는 질문에 황당해하며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는 대답은 ‘프로불참러’라는 수식어를 얻게 해주었고 이를 통해 대세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KBS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에 사랑을 받았습니다.
예능을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조세호가 이번 복귀를 계기로 신뢰 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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