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라, 딸 유이 남친 하준 재벌 3세 정체알고 패닉 (효심이네)

유경상 2024. 2. 2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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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라가 딸 유이의 남자친구 하준이 재벌 3세라는 사실을 알았다.

2월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4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양희주(임지은 분)는 시모 이선순(윤미라 분)에게 강태호(하준 분)에 대해 말했다.

이선순이 "내가 어떻게?"라며 놀라자 양희주는 "아가씨 애인 태산그룹 오너 일가 아니냐. 모르셨냐. 오너 손자다. 부회장님 아들"이라며 이효심(유이 분) 애인 강태호가 오너 일가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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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윤미라가 딸 유이의 남자친구 하준이 재벌 3세라는 사실을 알았다.

2월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4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양희주(임지은 분)는 시모 이선순(윤미라 분)에게 강태호(하준 분)에 대해 말했다.

양희주는 시모 이선순에게 “어머니 부탁드릴 게 있어서 왔다. 그이가 집에서 쉬고 있다. 회사에서 잘렸다. 권력다툼에 휘말린 것 같다. 어머니가 그이 다시 복직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선순이 “내가 어떻게?”라며 놀라자 양희주는 “아가씨 애인 태산그룹 오너 일가 아니냐. 모르셨냐. 오너 손자다. 부회장님 아들”이라며 이효심(유이 분) 애인 강태호가 오너 일가라 폭로했다.

이선순은 “뭐가 어쩌고 어째? 태호가? 팔랑팔랑한 녀석이? 아까 급하다고 코다리 사서 온다고 하던 녀석이 태산그룹 손자라고?”라며 경악했고 방끝순(전원주 분)은 “재벌 3세냐”며 반색했다.

양희주는 “어머님이 그이 복직할 수 있게 아가씨에게 말해 달라. 애들이 학원이고 골프고 다 그만둔다고 난리다. 제발 부탁드린다”고 사정했고 이선순은 복잡한 표정을 보였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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