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스테이씨 시은, 혼자만 2인 1역? 특혜인가..."내 얼굴로 70대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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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 시은이 뮤지컬 '서편제'에 캐스팅 된 가운데,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일 뮤지컬 '서편제' 측은 2026 시즌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아울러 시은은 팬 소통 플랫폼에서 페어 캐스팅에 대해 "내 얼굴로 70대 역을 소화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내가 최연소 송화다" "여러모로 부담이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프로 의식이 없다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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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 시은이 뮤지컬 '서편제'에 캐스팅 된 가운데,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일 뮤지컬 '서편제' 측은 2026 시즌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주인공 송화 역에 시은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다만, 시은은 젊은 송화로 이름을 올리고, 노년 송화 역으로 소리꾼 정은혜와 페어를 이룬다고 해 특혜논란을 야기했다.
'서편제'는 이청준의 동명 단편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임권택 감독이 과거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바 있다. 그중 주인공 송화는 소녀에서 노년이 되기까지 한서린 목소리를 판소리와 팝적인 뮤지컬 넘버를 넘나들며 소화해내야 한다.

제작사 PAGE1 측은 앞서 "젊은 배우들이 보다 열린 방식으로 작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캐스팅 구조를 확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기존 공연에서 한 명의 배우가 젊은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부 소화했던 송화 역을 시은이 출연하는 회차에 한해서만 페어 연기를 선보인다. 그러나 시은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처음 송화를 맡은 이봄소리도 기존처럼 젊은 송화, 노년 송화를 맡아 논란이 커졌다.
아울러 시은은 팬 소통 플랫폼에서 페어 캐스팅에 대해 "내 얼굴로 70대 역을 소화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내가 최연소 송화다" "여러모로 부담이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프로 의식이 없다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

한편, 시은은 배우 박남정의 딸이자 아역배우 출신이다.
뮤지컬 '서편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7월 19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MHN DB, 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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