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세계 최대 물류자동화 전시회 '프로맷(Promat) 2025'에서 창고 자동화 물류 로봇을 공개하고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는 이달 17∼2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프로맷 2025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 CNS는 창고 자동화 물류 로봇 '3D 모바일 셔틀'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선보였다.
3D 모바일 셔틀은 상하좌우 4방향으로 이동하는 수십·수백대의 셔틀로봇이 물류창고 선반의 물품을 운송·보관하는 자동화 로봇 시스템이다.
자동차 배터리를 비롯한 원통형 화물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배터리 공장을 위한 내연성 소재 옵션 등 셔틀로봇의 종류·소재에 대한 선택지를 갖추는 한편 미국 전기·전자·기계 안전규격인 UL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물류 솔루션은 물류자동화 설비와 각기 다른 기종의 로봇을 통합해 관제한다. 주요기능으로 ▲자동화 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 ▲자율이동로봇 최적경로 관리 ▲트래픽 관리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LG CNS는 이번 전시에서 미국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티라로보틱스'와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LG CNS는 스마트 물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물류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북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물류 로봇, 스마트 물류 설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성공적으로 물류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 이준호 LG CNS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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