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진❤️이동하, 영화 속 불륜
커플에서 현실 부부로!
이 정도면 “인생이 영화다” 라는 말이 딱!


걸스데이 출신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
처음 만난 건 2021년 공포
영화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속 한 에피소드.
그런데 문제는… 두 사람이
맡은 역할이 불륜 커플이었다는 점!
그렇게 작품 속에서 위험한
사랑을 연기하던 두 사람,
현실에서는 더 조심스러운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연기는 연기고, 현실은 현실일 줄 알았는데…
촬영이 끝난 뒤에도 연락을
이어가며 점점 가까워진 두 사람.
주변 스태프들이 “뭔가 있는 것 같다”는
눈치를 챘을 정도였지만
정작 본인들은 무려 2년간이나
철통 보안 연애를 이어갔다고 하죠.

그리고 2023년 11월,
“결혼합니다”라는 깜짝 발표로 모든
걸 공개하게 된 커플!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까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혼 발표 당시 박소진의 고백
박소진은 결혼 발표와 함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제 삶에 쉴 곳을 내어준 사람입니다.”

이동하 역시 팬카페를 통해 진심을 전했죠.
“오랜 시간 함께하면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스몰 웨딩이었습니다.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축사를 맡아
“나의 햇살 같은 언니, 두 사람의
행복을 모두가 축복하고 있다”며
뭉클한 응원을 전했다고 해요.
1986년생 박소진은
‘기대해’, ‘Something’으로
대표되는 걸스데이의 리더이자 맏언니였습니다.
그룹 해체 후 본격적으로 배우로 전향,
‘스토브리그’, ‘더 킹: 영원의 군주’,
‘이로운 사기’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1983년생 이동하는
2008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 후,
연극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시그널’, ‘닥터로이어’, ‘대행사’ 등
드라마는 물론, ‘분노의 윤리학’, ‘괴기맨숀’ 등
영화에서도 꾸준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죠.

결혼을 통해 또 다른 인생 챕터를
열게 된 두 사람.
박소진은 여전히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약 중이며,
이동하도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계기로
“더 단단해진 배우 커플로서
대중과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불륜 연기하다 진짜 사랑하게 된 배우 커플,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박소진❤️이동하 부부.
이들의 사랑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각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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