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수술 부위는요" 직접 성형 고백한 여배우, 전후 사진 살펴봤더니…
tvN 새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에서는 배우 박민영이 몰라보게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환자복에 창백한 안색을 한 모습이 마치 실제 환자와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인데요.
그녀는 암 투병 환자라는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37kg'까지
혹독하게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드라마 복귀를 위한 박민영의 극한 다이어트 방법이 알려지자
박민영의 외모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렸습니다.
성형의혹"눈, 코는 YES"
박민영은 과거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학창 시절 사진과 졸업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녀를 향한 '성형 의혹'이 꼬리를 물고 따라다녔던 것입니다.
그녀의 과거 사진이 현재 이목구비와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전신 성형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민영은 인터뷰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얘기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당당하게 성형 사실을 밝혔습니다.
"쌍꺼풀 수술은 어머니의 권유로 받았으며 코는 코뼈가 삐뚤어져 있어서 수술 받았다"고 말하며 눈과 코 수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과거의 사실도 중요하지만 ‘배우 박민영’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예쁜 사람 너무 많아
박민영의 용기 있는 발언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다', '성형 전후 사진 놀랍긴 하다', '드라마 보고 팬 됐는데 성격도 좋다', '성형하는 게 뭐 어때', '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박민영의 솔직함이 주목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예전에 공주병이 있었다"며 "알고 보니 예쁜 사람이 너무 많더라. 그래서 자제 중이다"라는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 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남편과 절친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 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살아가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입니다.
박민영은 남편과 절친에게 모두 배신 당한 여자 '강지원' 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