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변우석·안효섭·허광한·채의림… K-콘텐트 위상 증명한 '골든디스크'
박정선 기자 2026. 1. 11. 15:47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는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만큼이나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일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에 송중기·변우석·안효섭·허광한·채의림이 참석해 40주년을 축하하고 K팝 아티스트들을 응원했다.

'K-콘텐트의 얼굴' 배우 송중기는 3년 만에 '골든디스크'로 돌아왔다. 능숙한 현지어 인사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3만 5000여 명의 관객 함성을 한 몸에 받았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향해 “팬 분들이 만든 수만 개의 반짝임은 정말 장관”이라는 소감을 전한 그는 한층 더 짙어진 여유와 품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골든디스크'의 권위에 딱 어울리는 기품이 느껴지는 시상이었다.


배우 변우석의 등장도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차기작 '21세기 대군부인' 촬영 등 쉴 틈 없는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달려온 그는 K-팝을 사랑하는 관객과 가장 뜨겁게 교감한 시상자였다. 음악을 사랑하는 배우로서 변우석이 건넨 진심 어린 축하 인사는 수상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했다.


4년 만에 '골든디스크'를 다시 찾은 배우 안효섭은 글로벌 스타다운 아우라를 뽐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빛나는 비주얼로 타이베이돔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K-팝의 힘과 영향력을 자랑스럽게 느낀다”고 전하며 글로벌 음악 축제를 만끽하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다. 차기작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한 그의 등장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됐다.




'아시아 스타' 허광한과 '아시아의 팝 아이콘' 채의림도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객 반응도 뜨거웠다. 허광한, 채의림은 무대에서 이날 수상한 K팝 아티스트에게 축하를 건넸다. 두 아티스트의 등장을 통해 '골든디스크'는 K-팝으로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진정한 글로벌 축제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시간 끌기’ 전략에 내란 결심 연기…재판부 "13일 무조건 끝낸다"
- "혀 짧아서" 김용현 측 ‘시간 끌기’…다음 주도 반복되나?
- 북 "한국 무인기 침범해 격추" 사진 공개…국방부 즉각 반박
- ‘미네소타 총격’ 영상 추가 공개…트럼프 ‘보조금 횡령’ 맞불
- 겨울에도 주렁주렁…경북 ‘성주 참외’ 올해 첫 수확
- 민주, 김병기에 자진 탈당 요구…"애당의 길 깊이 고민하길 요청"
- "이혜훈이란 인간" 한때 동료 직격…"경제 전문가라더니?" [논/쟁]
- ‘성추행 의혹’ 장경태, 경찰 조사 뒤…"자신있으면 원본 영상 공개하라"
- [단독]안보실, 북한 무인기 관련 군·경·통일·국토 협조 회의 소집
- ‘윤 절연’ 두고 갑자기 튀어나온 한마디…양보없는 설전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