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맞아!?"40세에 데뷔해 신인상타고 광고 9개찍으며 대박난 여배우

광고 러브콜 쇄도 "광고업계 많은 관심 생각 못했는데.."

전미도가 광고업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완벽을 가하면서도 주변을 배려하는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역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전미도는 정수기, 자동차 등 약 9개의 광고를 섭렵하며 차세대 CF 퀸으로 등극했다.

전미도는 광고 촬영뿐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미도가 출연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끊임없는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전미도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광고업계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리라고 생각을 못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 캐릭터가 기업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도 기여할 수도 있어 너무나 영광이다. 브라운관으로 돌아올 전미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슬의생' 전미도 "신인상

전미도는 인기리에 종영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 역으로 열연했다. 존경받는 신경외과 부교수, '99즈'의 홍일점이자 정신적 지주, 따뜻한 진정성을 지닌 모범생, 엉뚱한 음치 등 채송화의 다양한 모습을 고스란히 소화해냈다. 특히 드라마 첫 주연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미도는 채송화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성과 인기까지 섭렵,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간 뮤지컬계 스타로 활약했던 그가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안방극장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전미도가 중국의 롱쯔샨(‘은비적각락’), 태국의 파리스 인타라코말리야숫(‘인 패밀리 위 트러스트’), 태국의 플렌피차야 코말라라준(‘원 이어’)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다. 전미도는 “이렇게 좋은 역할을 주셔서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해준 신원호 감독님과 이우정 작가님, 그리고 99즈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표했다.

전미도는 뮤지컬,연극 배우로 활동하다 뒤늦게 드라마에 데뷔해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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