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재개발사업 면적 43% 미시행”
구병회 2023. 6. 23. 19:42
[KBS 청주]지난해 기준 충북지역 재개발 사업 면적의 43% 정도가 사업 시행에 착수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통계누리가 최근 발표한 충북지역 재개발 사업 현황을 보면 재개발 사업 면적 106만 제곱미터 가운데 43%인 45만여 제곱미터가 지난해까지 사업에 착수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2020년 이후 아파트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재개발 미시행면적은 2019년 전체 면적의 76% 정도인 72만 제곱미터보다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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