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위 10주년' 프란치스코 교황 "기념선물로 받고 싶은 건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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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 10주년을 맞아 기념 선물로 "평화"를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13일 교황청 관영 매체 '바티칸 뉴스'와의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10주년 소감으로 "마치 어제 일 같이 시간이 참 빠르다"며 "지난 10년 동안 항상 긴장감 속에 살았다"고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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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 10주년을 맞아 기념 선물로 "평화"를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13일 교황청 관영 매체 '바티칸 뉴스'와의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10주년 소감으로 "마치 어제 일 같이 시간이 참 빠르다"며 "지난 10년 동안 항상 긴장감 속에 살았다"고 회고했습니다.
재위 기간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으로는 2014년 9월 성 베드로 광장에서 이뤄진 노인들과의 만남을 꼽았고, 가장 안 좋았던 순간으로는 전쟁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의 배후에는 무기 산업이 있고 이는 악마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거론하며 "러시아 사람이든 우크라이나 사람이든 젊은이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는 것은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365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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