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마음 힐링…부모·자녀 관계 개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찾아가는 부모교육 사업’을 편다고 16일 밝혔다.

위(Wee) 센터는 이날 광주 태성초등학교에서 안혜숙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소장을 초청해 컬러 성격유형에 따라 부모·자녀 각 개인의 컬러 특성에 대한 이해 및 그에 따른 소통 가이드를 제시하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및 힐링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자녀와의 관계 개선 방법도 모색했다.

한 학부모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면서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부모 마음 힐링과 부모·자녀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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