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변호사이면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동주(42)가 오는 6월 결혼에 앞서 네 살 연하의 예비신랑을 전격 공개했다. 또 자신들의 신혼집도 당당히 소개해 눈길을 끈다.

코미디언 고 서세원과 모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27일 방송된 EBS ‘건축탐구-집'에 출연해 자신의 예비신랑과 신혼집을 공개했다. 서동주의 예비신랑은 엔터테인먼트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지모씨이다. 이들은 오는 6월2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다들 제가 굉장히 부자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면서 “일해서 벌고 모은 걸로 키워 온 사람이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소개한 자신의 신혼집에 대해 “있는 걸 최대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하다가 경매 쪽에 발을 들이게 됐다”면서 “처음에는 폐허 느낌이 강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빛나는 무언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동주와 지씨는 신혼집을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오래 된 주택을 직접 리모델링했다. 이들의 신혼집은 화이트톤과 우드톤이 세련미와 함께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예비신랑 지씨는 “정말 마음에 들어서 원래 (서동주가)제시한 가격보다 더 써서 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단독 낙찰이더라. ‘여자 말은 잘 들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며 서동주를 향해 미소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