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쌀딩크 박항서 효과?' 김상식 감독,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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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베트남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상식 감독이 A대표팀 사령탑으로 취임하고 23세 이하(U-23) 대표팀도 총괄한다"며 공식 발표했다.
취임식 후 김상식 감독은 다음달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필리핀전을 통해 베트남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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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베트남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상식 감독이 A대표팀 사령탑으로 취임하고 23세 이하(U-23) 대표팀도 총괄한다"며 공식 발표했다.
이어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이며 취임식은 오는 6일 열린다"고 덧붙였다.
취임식 후 김상식 감독은 다음달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필리핀전을 통해 베트남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 감독은 2009년 전북에 입단한 뒤 2013년 플레잉 코치를 지냈으며, 선수 은퇴 후에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수석코치를 수행했다.
2021년에는 조제 모라이스 전 감독의 후임으로 전북 사령탑에 올라 감독 데뷔 시즌 K리그1 우승을 차지했다. 이듬해에는 FA컵(현 코리아컵)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 등 성과를 냈다.
그러나 김 감독은 지난해 5월 성적 부진으로 팬들의 사퇴 요구에 시달리다 결국 자진 사임했다.
한편 베트남은 김 감독을 선임하면서 박항서 전 감독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지도자를 맞이하게 됐다.
사진ⓒ베트남축구협회 홈페이지,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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