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9살 딸 '14시간 학원 라이딩' 해명 "아이들 쥐잡듯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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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14시간 학원 라이딩'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방송최초! 여배우 한가인 충격 24시간 관찰카메라 (미친스케줄, 따라하지마세요)'란 제목의 영상에서 오전 7시30분에 9살 첫째 딸의 등교부터 오후 9시 첫째 딸이 수학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14시간에 걸친 라이딩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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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한가인이 '14시간 학원 라이딩'에 대해 해명했다.
한가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툽 풀데이 라이딩을 위해서 특별히 늦게 끝나는 날로 촬영했다"며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올린 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방송최초! 여배우 한가인 충격 24시간 관찰카메라 (미친스케줄, 따라하지마세요)'란 제목의 영상에서 오전 7시30분에 9살 첫째 딸의 등교부터 오후 9시 첫째 딸이 수학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14시간에 걸친 라이딩 일상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7시30분에 집에서 나와서 9시에 귀가… 어린 아이가 대단하네요" "9살인데 9시에 집에 들어간다니. 애도 힘들겠다" "대한민국 엄마들의 일상이에요. 모든 엄마들에게 상 줘야돼요" "부유층 엄마의 삶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가인은 일부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해명하면서 "첫째는 수학 학원 가는 날만 늦게 귀가 한다"며 "매일 늦게 나오면 아이도 저도 피곤해서 못하겠죠. 공부 때문에 유난스레 아이들 쥐잡듯 잡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수업은 하지 않는다. 전 학교, 학원 안 다녀도 애들 행복이 우선"이라며 "얼마 전 첫째에게 학교 그만두고 싶음 그만둬도 된다 했더니 '엄마, 초등은 의무교육이라 안 돼!'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을 줄여서라도 아이들이랑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제가 직접 다 케어 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그럴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고 살고 있다"며 "그리고 수요일 빼면 9시에 저 포함 모두 칼 취침한다. 저에 대한 다른 기사는 다 괜찮은데 아이들 이야기로 자극적인 기사는 원하지 않는다. 부탁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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