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부터 생산이 시작되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전생산 모델에 설계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드 EVs 등 외신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은 내부 고발자에 의해 '테슬라 파일'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유출된 엔지니어링 보고서에 따르면 사전 생산 사이버트럭은 심각한 서스펜션 및 제동, 핸들링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엔지니어 중 한 명은 "테슬라가 기본적인 사항과 너무 많이 씨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놀랐다"고 말해 사이버트럭의 독특한 디자인이 차량을 완성을 어렵게 하는 주된 원인이었으며 특히 소음과 누출 문제가 많이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또 차체 롤링과 조향문제, 구조적인 흔들림 등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으며 특히 제동점수는 최악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외신들은 "사이버트럭 3분기 출시에 대해 일론 머스크 CEO가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유출된 보고서 날짜가 지난 2022년 1월 25일인 것을 감안할 때 18개월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전했다.
한편 테슬라는 2024년 사이버트럭 대량생산을 시작, 연간 37만5000대의 차량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