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꿈 깨라... “바르셀로나는 꿈의 클럽” 더 용은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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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렌키 더 용(25)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일축했다.
더 용은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를 이룬 뒤 2019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더 용은 남아서 증명하고 있지만, 지긋지긋할 정도로 맨유 이적설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더용은 "우리가 레알보다 유리한 입장이지만, 시즌은 길다. 이적 후 4년이 됐는데 아직 리그 우승이 없다. 팀원들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달성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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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렌키 더 용(25)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일축했다.
더 용은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를 이룬 뒤 2019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지금까지 공식 17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허리를 책임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바이러스와 맞물려 수년째 재정난을 겪고 있다. 지금도 클럽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 지난해 여름 더 용의 매각 소식이 나왔다. 자금 확보를 위해서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가 영입에 나섰고, 바르셀로나도 방출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본인이 잔류를 결정했다.
더 용은 남아서 증명하고 있지만, 지긋지긋할 정도로 맨유 이적설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게다가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수입 증가나 비용을 삭감할 필요가 있다”며 허리띠를 졸라매야 함을 강조했다. 더 용의 매각설이 또 불거진 이유다.
이에 더 용이 직접 등판했다. 18일 스페인 TV3와 인터뷰에 응한 그는 “바르셀로나는 항상 꿈의 클럽이다. 때문에 오랫동안 뛸 수 있길 바란다. 이곳에서 전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맨유 이적에 선을 그었다.
바르셀로나는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 안방인 캄프 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를 치른다. 레알에 승점 9점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판을 잡으면 우승에 한 발 더 가까워진다.
더용은 “우리가 레알보다 유리한 입장이지만, 시즌은 길다. 이적 후 4년이 됐는데 아직 리그 우승이 없다. 팀원들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달성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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