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행사 매일 다니는 중...최다? 하루 두 개 이상 안 잡아"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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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행사의 계절을 맞아 행사를 많이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트롯가수들은 행사의 계절인데 행사 많이 하나?"라는 질문에 홍지윤은 "요즘에 행사가 많아서 매일 행사 다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가장 많이 할 때는 행사를 하루에 몇 개까지 하나?"라는 질문에 홍지윤은 "제가 사실 '배 띄워라'(노래)를 많이 하다보니까 배를 두 번 이상 띄우면 사고가 난다. 그래서 웬만하면 하루에 행사 두 개 이상을 안 잡는 것으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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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홍지윤이 행사의 계절을 맞아 행사를 많이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6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홍지윤과의 전화 토크가 펼쳐졌다.
“트롯가수들은 행사의 계절인데 행사 많이 하나?”라는 질문에 홍지윤은 “요즘에 행사가 많아서 매일 행사 다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수입이 짭짤한가?”라는 질문에는 “아직까지는...입금이 아직 안 됐다”라고 웃으며 “곧 괜찮아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가장 많이 할 때는 행사를 하루에 몇 개까지 하나?”라는 질문에 홍지윤은 “제가 사실 ‘배 띄워라’(노래)를 많이 하다보니까 배를 두 번 이상 띄우면 사고가 난다. 그래서 웬만하면 하루에 행사 두 개 이상을 안 잡는 것으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너무 서둘러서 빠르게 움직이다보면 사고가 날 수 있으니까 하루에 많아야 두 개 정도 하는 거죠?”라고 재차 언급하며 “그런 본인의 철칙도 중요하다”라고 공감했다.
“어떤 행사가 기억에 남나?”라는 질문에는 “근래에 갔던 것 중에서는 이번에 양주를 갔다 왔는데 팬 분들이 호응을 굉장히 잘해주셔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일본에 진출했다는데?”라는 질문에는 “최근에 제가 이번에 김연자 선생님과 같이 아사히 TV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트로트를 세계화 시키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김연자 선생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아사히 TV에서 방송을 하고 왔다. 그날 너무 긴장을 해서 많이 떨었다. 노래는 선생님은 처음 방송한 것 치고는 잘했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저는 스스로 만족이 안 돼서 아쉬움이 남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잘하게 되는 것”이라고 조언하며 “세계적으로 진출하는 것은 잘하는 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홍지윤은 최근 신곡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홍지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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