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3R 공동 21위

서대원 기자 입력 2022. 7. 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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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노승열 선수가 공동 21위에 올랐습니다.

노승열은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2014년 4월 취리히 클래식 우승으로 PGA 투어 1승을 보유한 노승열은 이번 2021-2022시즌엔 17개 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버뮤다 챔피언십의 공동 30위가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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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노승열 선수가 공동 21위에 올랐습니다.

노승열은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노승열은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날 1언더파 공동 47위로 시작한 노승열은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공동 24위로 올라섰고, 3라운드에서도 타수를 줄이며 순위가 상승해 시즌 최고 성적 희망을 부풀렸습니다.

2014년 4월 취리히 클래식 우승으로 PGA 투어 1승을 보유한 노승열은 이번 2021-2022시즌엔 17개 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버뮤다 챔피언십의 공동 30위가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단독 선두를 지킨 J.T. 포스턴 (미국·합계 19언더파)에는 9타 뒤졌지만, 공동 10위와는 2타 차로, 톱10 진입도 노려볼 만한 상황입니다.

세계랭킹 99위인 포스턴은 상위 랭커들이 다음 주부터 유럽에서 열리는 스코틀랜드 오픈과 디오픈 출전을 준비하기 위해 대거 빠진 이번 대회에서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해 2019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의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스콧 스털링스,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3타 차 공동 2위(합계 16언더파)에 자리해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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