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았는데 경찰로 전향해 현재 파출소에서 근무 중이라는 연예인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 고동수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경찰관으로 근무 중인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7번 탈락 후 실제 경찰 된 '웃찾사' 꽃미남 공채 개그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고동수는 "31살쯤 개그맨을 그만뒀다. 2년 차에는 많지는 않지만 월 100만 원 중반 정도를 벌면서 생활했는데 3년 차부터는 방송을 못 해서 수입이 거의 없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는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회사에서 조금씩 자리도 잡고 있고 빨리 결혼한 친구들은 가정도 꾸렸는데 나는 수입도 없이 백수였다"라며 "한번은 리프레시를 위해 시골 할머니댁에 갔다. 오랜만에 손주가 오시니 이것저것 음식도 해주셨다. 그러다 동네 다른 할머니가 오셨는데, 할머니가 그때 '동수야 지금 어디 일하고 있다고 해라' 하시더라. 할머니 마음은 알지만 저 스스로 초라한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고동수는 자존감이 떨어지고 하루하루 불안해하며 불면증도 겪었다고 당시를 언급하며 평범한 생활을 원해 경찰로 전향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힘든 공시생 생활을 견뎌내고 경찰 시험에 합격한 그는 "2년 정도 준비해 시험만 6~7번 정도 봤다. 2년 내내 암흑 같았다. 노량진에서 학원과 고시원을 다니며 공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개그맨 경력을 부끄러워하고 감추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 실패한 이력이라고. 그런데 개그맨 선배 중 한 명으로부터 대한민국의 개그맨 경찰은 너 오직 하나라고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미약하지만 제 능력을 좋게 봐주시고 경찰청 유튜브 촬영을 제안해주시기도 했다. 경찰 안에서 방송 경력들을 활용할 수 있는 일들이 최근에 많이 생겼다. 과거에 실패한 경험들이 지금 인정받고 재평가되는 일을 겪어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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