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양현석·이승철이 선택한 7~8억원대 최고급 세단, “단순한 차가 아닌 품격의 증명”

연예계에서 소유한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그들의 지위와 성공을 드러내는 상징이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최상위 자산가들만이 소유할 수 있는 ‘꿈의 자동차’로 통한다.
연예계 톱스타들의 선택, 마이바흐
업계 관계자는 “마이바흐는 단순히 비싼 차가 아니라 소유자의 지위와 품격을 상징하는 차량”이라며 “연예계에서도 극소수만이 소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마이바흐 오너들은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 자산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배용준, 양현석, 이승철이 소유한 마이바흐는 7억~8억 원 선의 최고급 세단으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자가용으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 진정한 명품이다. 옵션에 따라 수억 원이 추가되는 이 차량은 연예계 최상위 자산가들만이 소유할 수 있는 차량으로 통한다.
가수 이승철이 소유한 또 다른 모델인 ‘마이바흐 57S’의 가격은 6억 9,000만원대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배우 임지연이 한성자동차의 첫 마이바흐 앰배서더로 선정되어 4억원대 마이바흐 S 580을 전달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이바흐의 특별함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서브 브랜드로, 일반 S클래스보다 18cm가 긴 차체를 자랑한다. 현재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모델은 플래그십 세단인 S클래스(2억 3,300만원~5억 9,000만원)와 럭셔리 SUV인 GLS 600(2억 7,900만원~3억 1,900만원)이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V8 4.0리터 엔진(503마력)과 V12 6.0리터 엔진(612마력) 옵션을 제공하며, GLS 600은 V8 4.0리터 트윈터보 엔진으로 558마력의 최고출력과 74.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생산 과정 역시 특별하다. 마이바흐는 전용 스튜디오인 ‘센터 오브 엑셀런스(Centre of Excellence)’에서 제작되는데, 하루 최대 생산량이 3대에 불과하고, 1대를 만드는 데 약 4주일이 소요된다. 연간 생산 대수는 약 1,000대에 불과하며, 주문 후 7개월을 기다려야 비로소 차를 인도받을 수 있다.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의 애장품
해외에서도 유명 힙합 가수 제이지(Jay-Z),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마이바흐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에게 마이바흐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성공과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물인 셈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마이바흐는 국내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147%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2,596대로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한국 진출 20년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초고급 차량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연예계에서 마이바흐 소유는 단순한 부의 과시가 아닌, 오랜 시간 쌓아온 성공과 명성의 결과물로 인식되고 있다. 차량의 브랜드와 가격에 따라 형성되는 보이지 않는 서열 속에서, 마이바흐는 그 정점에 위치한 진정한 럭셔리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