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23위…페덱스컵 랭킹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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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4·CJ)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두 번째 대회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3위를 기록하며 페덱스컵 랭킹을 101위로 끌어 올렸다.
이경훈은 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더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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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소영 기자 =이경훈(34·CJ)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두 번째 대회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3위를 기록하며 페덱스컵 랭킹을 101위로 끌어 올렸다.
이경훈은 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더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페덱스컵 랭킹을 지난주 104위에서 101위로 3계단 상승시켰다.
이번 대회는 내년 시즌 출전권을 결정하는 가을 시리즈 중 두 번째 대회다. PGA 투어는 페덱스컵 순위 70위 안에 들지 못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가을 시리즈 8개 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리즈 종료 후 페덱스컵 125위 안에 들어야만 내년 시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경훈은 현재 101위에 머물러 있으며, 오는 11일 시작되는 블랙 데저트 클래식에도 출전해 추가 순위 반등을 노릴 예정이다.
한편 대만 출신 케빈 위는 연장 접전 끝에 미국의 보 호슬러를 꺾고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케빈 위는 1∼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호슬러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을 치렀고,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승리를 확정지었다. 우승 상금 136만8천 달러(약 18억4천만 원)를 획득한 그는 페덱스컵 랭킹도 96위에서 60위로 끌어올리며, 내년 메이저 대회와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경기 후 케빈 위는 "5살 때부터 꿈꿔온 PGA 투어 우승을 이룰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부모님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 순간을 맞이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빈 위는 대만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에서 골프 유학을 했고, 2021년 프로에 전향해 2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ks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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