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투어’ 조세호 “결혼식, 박명수가 축가한대서 거절”

‘극한투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세호. 사진| 유용석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조세호가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 호텔에서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극한투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손창우 CP, 유수연 PD,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이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조세호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축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박명수가 자신의 곡 ‘바보에게 바보가’를 부르며 축가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으나 “명수 형이 축가해준다고 했는데. 축하만 해주면 좋겠다고 정확하게 말씀 드렸다”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한투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