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母 떠나보내고 처음 맞는 명절 "임영웅 노래 부르며 펑펑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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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첫 명절을 맞은데 대한 슬픔을 전했다.
미나는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엄마한테 다녀왔다. 둘째 동생도 멀리서 오고, 나기수 아버님, 외삼촌 숙모랑 광명 메모리얼 파크로. 모레는 아빠가 계산 양평 추모공원에 간다"면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지난 3월 별세한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 씨의 납골당 풍경에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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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미나가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첫 명절을 맞은데 대한 슬픔을 전했다.
미나는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엄마한테 다녀왔다. 둘째 동생도 멀리서 오고, 나기수 아버님, 외삼촌 숙모랑 광명 메모리얼 파크로. 모레는 아빠가 계산 양평 추모공원에 간다"면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지난 3월 별세한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 씨의 납골당 풍경에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나는 또 임영웅의 '아버지'를 노래하는 남편 류필립과 끝내 눈물을 터뜨린 가족들의 영상을 공개하곤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노래 연습 하는데 동생 눈물 터져서 우리 셋 다 터져 버림"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가족들과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어느 때보다 쓸쓸한 첫 명절 연휴다. #가족 #그리움"이라고 적으며 고인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3월 어머니 장무식 씨를 떠나보냈다.
당시 미나는 "나는 아직 일상생활로 복귀하기가 힘들어서 사후세계, 건강 이런 걸 보며 지내고 있다. 어머니가 에너지가 넘치고 건강하셔서 건강을 세세하게 못 살핀 게 한이 된다"라며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나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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