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항공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이 해제되면서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항공사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공유하는 빈도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이 국내 주요 항공사 중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그 뒤를 이으며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는 데이터앤리서치가 2023년 한 해 동안 온라인 뉴스, 블로그, SNS, 카페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수행한 정보량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전반의 온라인 정보량이 전년 대비 33.27%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024년 관심도 조사에서 57만 1,220건의 온라인 언급량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와 같은 관심은 정비 부문에서의 세계적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는 대한항공의 조종사 및 정비 능력을 언급하며 “자체 엔진 정비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아시아 항공사 중 하나”라고 극찬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후기 역시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를 기내 면세점에서 바우처로 교환하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대한항공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유지하며 업계 선두를 지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진에어

진에어는 18만 8,939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한 블로거는 진에어를 통해 필리핀 세부를 다녀온 후기를 남기며, “모바일 체크인이 출발 24시간 전부터 가능하고 좌석 미리 지정도 쉬워서 매우 편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에어는 이러한 편리한 체크인 시스템과 빠른 수하물 절차 등으로 여행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15만 9,574건으로 4위에 머물렀으며,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기타 항공사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각 항공사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나,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처럼 대규모 정보량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소비자 관심 증가, 항공업계 회복세 이어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항공사들의 온라인 정보량은 총 179만 1,282건으로 전년 대비 44만 7,167건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결과로 해석됩니다.
앞으로도 항공업계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를 얻기 위한 각 사의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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