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최정 제치고 두 달 만에 여자 바둑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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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바둑의 신구 여제 김은지(18)와 최정(29)의 1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김은지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5월 여자 바둑랭킹에서 9천447점을 획득해 최정(9천439점) 9단을 8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김은지는 지난달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승자조 결승에서 최정에게 승리하는 등 4승 1패를 거둬 랭킹 포인트가 11점 늘었다.
반면 지난달 5승 3패에 그친 최정은 랭킹 포인트가 16점 줄면서 김은지에게 여자 1위를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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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5/yonhap/20250505120608402xkou.jpg)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여자바둑의 신구 여제 김은지(18)와 최정(29)의 1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김은지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5월 여자 바둑랭킹에서 9천447점을 획득해 최정(9천439점) 9단을 8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김은지는 지난달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승자조 결승에서 최정에게 승리하는 등 4승 1패를 거둬 랭킹 포인트가 11점 늘었다.
반면 지난달 5승 3패에 그친 최정은 랭킹 포인트가 16점 줄면서 김은지에게 여자 1위를 넘겨줬다.
오랜 기간 한국 여자바둑의 간판스타로 활약한 최정은 2013년 12월 이후 10년 넘게 정상을 지켰다.
그러나 떠오르는 새별 김은지는 2024년 8월 처음 최정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최정은 다음 달 곧바로 1위를 탈환해 12월까지 4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올 1월 김은지가 다시 1위를 차지하는 등 매월 순위가 바뀌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김은지와 최정은 5월 전체 랭킹에서도 각각 35위와 36위에 올랐다.
김은지와 최정의 뒤를 이어 오유진 9단이 여자 3위, 조승아 7단은 4위, 김채영 9단은 5위에 올랐다.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5/yonhap/20250505120608620grdq.jpg)
한국 바둑 전체 랭킹에서는 절대 강자 신진서 9단이 65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박정환·강동윤·이지현·신민준 9단이 변함없이 2∼5위를 지켰고, 베테랑 원성진 9단은 두 계단 오른 6위가 됐다.
설현준 9단은 4계단 오른 7위, 변상일 9단은 세 계단 하락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초 LG배 우승자인 변상일이 5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19년 8월 이후 5년 9개월 만이다.
안성준 9단은 9위, 김명훈 9단은 세 계단 떨어진 10위가 됐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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