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콜라·음바예 빼버린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경고… "다른 길 찾아라", 마음 떠난 선수 안 잡는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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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현재 팀을 이루는 선수들은 물론 향후 팀에 오길 바라는 선수들에게 꽤나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이 17일 새벽(한국 시각) 스타드 볼라르트에서 벌어진 2026 프랑스 슈퍼컵 RC 랑스전에서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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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현재 팀을 이루는 선수들은 물론 향후 팀에 오길 바라는 선수들에게 꽤나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팀에 애착을 가지지 않고 충성심을 보이지 않는 선수는 바라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이 17일 새벽(한국 시각) 스타드 볼라르트에서 벌어진 2026 프랑스 슈퍼컵 RC 랑스전에서 0-1로 패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32분 랑스 공격수 플로리앙 토뱅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이를 만회하지 못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리는 굉장히 젊고 야망이 큰 팀"이라고 운을 뗀 후, "팀에 변화를 주는 건 중요하다.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하는 것을 즐기고, 우리 클럽에서 뛰는 것을 사랑하는 선수들을 찾는 게 중요하다. 그 점만큼은 분명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곳에 오고 싶어 하지 않거나, 이 팀에 있는 것에 웃음을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해결책을 찾는 게 더 낫다"라고 강한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이 발언은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스쿼드를 개편하는 과정에 대한 견해라는 게 지배적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몇몇 선수들 혹은 그들의 에이전트의 과도한 요구 때문에 이적 시장에서 철수한 사례가 있다. 얀 디오망데, 스즈키 자이온 등이 파리 생제르맹 입단을 앞두고 있다가 협상 과정에서 클럽의 반발을 사며 이적이 무산되는 일을 겪었다.
반대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려는 선수들에게도 경고성 메시지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바로 이 지점에 더욱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날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이브라힘 음바예를 아예 명단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다. 페란 토레스, 미카 고츠 등 영입이 임박한 선수들이 아직 팀에 합류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엔트리에서 빼버린 것이다.
이 두 선수는 아스널,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 중 바르콜라는 금전적 대우보다는 주전으로 뛰고 싶어 하며 이적을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이번 발언은 이 선수들을 굳이 붙잡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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