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RE핑] 김 여사 특검법 필리버스터 안 한 국힘…"할 말 없었을 것" vs "정쟁화 막으려"

최종혁 기자 2024. 9. 20. 21: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이 통과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합법적으로 의사 진행을 방해할 수 있는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 여사 건을 두고 토론을 하면 여당이 손해라 하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고, 장경태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도 솔직히 할 말이 없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도 "김 여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부분을 부인하긴 어렵다"며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은 것은 "궁여지책"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반면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같은 해석은 "야당이 그렇게 분석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일부 대변하고 있다"며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은 이유,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