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계정 해킹당했다” 아미, 정국 ‘뉴진스 지지’ 에 황당 주장[스경X이슈]
서형우 기자 2024. 9. 15. 11:12
BTS 정국이 SNS를 통해 뉴진스에게 지지를 보내는 듯한 게시글을 올리자 일부 팬들은 정국의 계정이 해킹당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정국은 지난 14일 자신의 반려견 SNS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뉴진스 파워퍼프걸의 상징색을 하트로 표현했고, 여기에 힘을 주는 이모티콘을 추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국이 사실상 뉴진스에게 지지를 보낸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일부 정국의 팬들은 해당 게시글에 “이거 정국이 쓴 거 맞아?”, “해킹 당한 거 아닌가”라는 댓글을 달며 정국의 게시글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또 일부 팬들은 “네 형(슈가)는 지지하지 않으면서 뉴진스는 챙긴다고?”, “이 게시글이 해킹 당한 게 아니고 진짜 정국이 쓴 거라면 유감이네”, “밤(정국 반려견 이름)을 이용하지마”, “대부분의 아미는 민희진과 싸우는데, 제정신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국을 향해 비판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켰다. 이들은 하이브로부터 따돌림을 당한 사실을 폭로하고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25일까지 복귀시켜달라고 하이브를 향해 최후통첩을 날렸다.
뉴진스 멤버들의 공개 지지로 힘을 얻은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 조현아, 상당한 재력 “저작권료 N천만 원…일 없어도 타격 無” (돌싱포맨)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율희, 최민환 성매매 정황 폭로 이유···“양육권 되찾기 위해”(이제혼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이승기, 스님된 이유 (대가족)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