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코스테
클래식의 상징인 라코스테 폴로 셔츠가 2025년, 더욱 가볍고 새롭게 돌아왔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L.12.12 폴로 셔츠가 'L.12.12 LIGHT'라는 이름 아래 혁신적인 소재와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L.12.12 LIGHT 폴로 셔츠는 165g이라는 놀라운 무게로, 기존 제품보다 한층 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울트라 라이트 피케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은 부드럽고 가벼우며, 흡한속건 기능과 뛰어난 신축성, 링클프리 관리까지 가능해 일상에서의 활용도 역시 높다.
/사진=라코스테
1933년,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가 경기복의 제약을 벗어나기 위해 직접 고안한 피케 폴로 셔츠는 이후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다. 그 역사와 전통 위에 새로운 기술과 감성을 더한 L.12.12 LIGHT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다.
/사진=라코스테
이번 컬렉션은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9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화이트, 블랙, 네이비 같은 기본 컬러부터 스카이 블루, 라떼 브라운, 그레이시 블루 등의 감각적인 색조까지 아우르며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안한다. 스타일링 역시 자유롭다. 포멀한 테이퍼드 팬츠와 매치하면 세련된 일상복이 되고, 버뮤다 팬츠와 함께하면 여름철 캐주얼 룩으로도 손색없다.
라코스테는 전통적인 미학과 스포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다. 하지만 그 정체성 안에서도 늘 ‘새로운 움직임’을 시도해왔다. L.12.12 LIGHT 폴로 셔츠는 그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혁신적인 소재, 진화한 실루엣, 그리고 시대의 감각을 담은 이 제품은 단순한 옷이 아닌, ‘편안한 자유’를 입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제품은 전국 라코스테 남성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인 디지털 플래그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5만 9천 원이다.
/사진=라코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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